사랑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1.12.26 16:10:16

사랑

 

사랑이

너울 너울 

춤을 추고 있어

삭막한 맘 추수려

희망을 꿈 꾸고 싶어

 

지구촌

위측된 현실

여한 없이 마무리

잘 하고자 새로움으로

도전하려 다듬어 봅니다

 

황금빛깔

금계국 바라보며

그 향그러움에 슬어

상쾌한 기분 가지고서

못 다한 열망 날개쳐 봅니다 

 

꿈 있는자

절망의 늪에서

당당히 발돋음 하매

물레 닮은 그 욕망에 눈 떠

현실 타파하려 일어 서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661 파란 하늘이고 싶습니다 오애숙 2016-09-16 1514  
5660 옛 추억에 목메어(시) [1] 오애숙 2016-09-16 2643  
5659 국화향 휘날리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07 15  
5658 호수 깨우는 밤 오애숙 2016-09-16 1919  
5657 어둠 사르는 빛에 두 팔 벌려 웃는 날 오애숙 2016-09-16 1868  
5656 성시) 내게 흑암 일어나도 [1] 오애숙 2016-09-16 3111  
5655 이 밤이 다 가기 전 오애숙 2016-09-16 3111  
5654 사진 첨부) 시선이 머무는 이 가을/(시) 오애숙 2016-09-20 2884  
5653 무제 오애숙 2016-09-28 3311  
5652 산다는 것은 오애숙 2016-10-07 2788  
5651 꽃/은파 오애숙 2016-10-09 2135  
5650 오애숙 2016-10-09 2153  
5649 오애숙 2016-10-09 1760  
5648 해야 3 오애숙 2016-10-09 2163  
5647 마지막 끝자락 부여 잡은 소망 오애숙 2016-10-09 2248  
5646 사색의 문에 들어가(시) 오애숙 2016-10-09 2072  
5645 맘속 꽃물결(시) [1] 오애숙 2016-10-09 2250  
5644 그리움 피어나는 가을 오애숙 2016-10-09 2620  
5643 이 가을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으로 오애숙 2016-10-09 2700  
5642 가을 그리움(시) 12/4 [창방] 11/15/18 오애숙 2016-10-09 316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3

오늘 방문수:
26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