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랑자여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2.01.06 02:36:26

방랑자여


 01.01 08:20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방랑자여(저무는 한 해 길목에서)

                                      은파 오애숙


소슬바람 붑니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우리네 인생살이

그대 무엇 위하여
바람결 따라 살다
구름처럼 허허로이
어디로 가고 있나

강물 흐르는 대로
구름 흐르는 대로
살 수 없는 인생이라
알고야 정신 드누

바람처럼 왔다 갈
우리네 인생 살이
나의 본향 천국 있어
올곧게 가려하네

천국에서 만나세
속죄양 예수 믿어
하늘의 소망 가지고
믿음으로 갑시다

주 은혜 감사하며
지상에서 하늘빛
그 향그러움 머금고
우리 살다 갑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421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오애숙 2017-09-20 607  
4420 그리움의 봄 향기/그리움 5(9/27/17) [1] 오애숙 2017-09-20 622  
4419 철새의 생 오애숙 2017-09-27 981  
4418 가을 향기롬 속에 (9/27/17) [1] 오애숙 2017-09-20 646  
4417 그저(tl) 오애숙 2017-09-20 669  
4416 단 하루만 산다고 해도 2 오애숙 2017-09-20 669  
4415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4414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4413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4412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오애숙 2017-09-20 667  
4411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4410 대충 오애숙 2017-09-20 588  
4409 입술의 위력 오애숙 2017-09-20 628  
4408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4407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4406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4405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4404 그져 아쉬움 휘날리는 이 가을 오애숙 2017-09-20 903  
4403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35  
4402 사랑 하면 오애숙 2017-09-20 74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1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7,026

오늘 방문수:
79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