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우리 다시---2

시 조회 수 148 추천 수 0 2022.01.18 22:59:30
오애숙 *.243.214.12

그대 우리 다시---2/은파 오애숙

 

 

함박눈 들판에 내려

하얗게 눈 덮일 때면 

지난날 따사로움 가슴에 

꽃이 되어 피어나리

 

온누리 집어삼키는

코로라 팬데믹에 밀려

심연에 비애 눈썹 적시고

눈물 고여 들지만

 

언젠가 봄햇살 가득

희망 채색해 빨간 장미 

꽃망울 망울망울 피어나

수채화 그림그리리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41 시 해바라기 기도 [1] 오애숙 2021-08-04 11  
340 시 QT [1] 오애숙 2021-08-31 11  
339 시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338 시 시--파도----시향 오애숙 2021-09-16 11  
337 시 구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21-09-19 11  
336 시 QT :악행으로 왕대신 하나님의 부재로/은파 [1] 오애숙 2021-09-19 11  
335 시 시----깊어가는 가을 향그럼속에/은파 오애숙 2021-09-27 11  
334 시 시--어느 가을 날의 소곡--[MS] 오애숙 2021-10-14 11  
333 시 큐티 오애숙 2021-10-16 11  
332 시 전능자의 오묘함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은파 [1] 오애숙 2021-10-22 11  
331 시 큐티 [1] 오애숙 2021-10-26 11  
330 시 가을 앓이 오애숙 2021-10-26 11  
329 시 시: 단풍 (불꽃의 그대처럼/은파 오애숙 2021-10-28 11  
328 시 시- 인생 오애숙 2021-10-30 11  
327 시 슬도 해국, 심상의 오색 무지개/ [1] 오애숙 2021-11-01 11  
326 시 가을비 속에 [1] 오애숙 2021-11-01 11  
325 시 큐티: 인생사-----욥16:18-17:5 오애숙 2021-11-07 11  
324 시 만추 풍광의 사유 오애숙 2021-11-07 11  
323 시 저무는 길목에서 사유/은파 오애숙 2021-11-07 11  
322 시 인생 고락 간의 사유 오애숙 2021-11-07 1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69
전체 조회수:
3,122,303

오늘 방문수:
60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6,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