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시 조회 수 167 추천 수 1 2022.02.08 22:45:03
오애숙 *.243.214.12

우리 행복하자

함께 가는 이길

비바람 휘몰쳐도

당당히 걷자구나

 

세상이 변해가도

시류와 상황들이

바뀌고 있다 해도

독야 청청하자구나

 

노송들 가지마다

낙락장송 축축축

휘휘휘 늘어지지만

그대와 변함 없구려

 

풋풋한 그 시절에

하늘빛 향그럼으로

앞 바라보자 다짐한

우리들의 절개 피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2.02.08 23:23:25
*.243.214.12

 

함께 가는 이길 우리 행복하자

비바람 휘몰치나 당당히 걷자구나

 

세상이 변해가도 시류와 상황들이

바뀌고 있다 해도 독야 청청하자구나

 

노송들 가지마다 낙락장송 축축축

휘휘휘 늘어지지만 그대 변함 없구려

 

설한풍 닥쳐와 사윈가지의 상고대

피어난 눈꽃 아름다움 바라보노라니

 

풋풋한 그 시절 하늘빛 향기 머금고

앞 바라보자 다짐한 우리의 절개 피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601 시 시 (MS) [1] 오애숙 2018-11-12 165  
3600 시 희생의 댓가 오애숙 2018-11-13 311  
3599 시 성시 오애숙 2018-11-13 212  
3598 시 성시)다 찬양해 구원의 주를 오애숙 2018-11-15 227  
3597 시 시 오애숙 2018-11-15 186  
3596 시 어느 시인의 정원 [D] [1] 오애숙 2018-11-16 287  
3595 시 사람과 사람 사이 오애숙 2018-11-16 295  
3594 시 가을 아침 향그럼속에 오애숙 2018-11-17 289  
3593 시 추수감사절에 오애숙 2018-11-17 245  
3592 시 행복 오애숙 2018-11-17 232  
3591 시 추억(ms) 오애숙 2018-11-18 225  
3590 시 시 (MS) [1] 오애숙 2018-11-20 190  
3589 시 시인의 소원 오애숙 2018-11-24 173  
3588 시 첫눈 소식이 들릴 때면 [2] 오애숙 2018-11-24 386  
3587 시 시 (MS) 오애숙 2018-11-24 310  
3586 시 감사꽃 오애숙 2018-11-25 170  
3585 시 가끔 7 [1] 오애숙 2018-11-25 216  
3584 시 시 [1] 오애숙 2018-11-25 237  
3583 시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47  
3582 시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3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25
어제 조회수:
45
전체 조회수:
3,127,279

오늘 방문수:
60
어제 방문수:
31
전체 방문수:
99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