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시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22.02.22 02:30:30
오애숙 *.243.214.12

춘삼월/은파 

 

그리워,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나 사는 동안 내 안 가득 옛 추억 

가슴에 물결치는 그대 향기 있어 

 

새봄이 돌아와 내게 미소하건만 

자꾸만 고인물에 돌 던져 일렁이듯 

당신으로 봄햇살 사이 찰랑이지만 

 

살아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볼 수 있어 황사바람 거친 들판에 

불어 닥쳐와도 어깨 펴고 갑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61 시 봄이오는 길목 오애숙 2022-02-16 14  
260 시 --시-- 나 홀로 쥐불놀이--시마을 영상 [2] 오애숙 2022-02-16 18  
259 시 봄이 오는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2-02-16 22  
258 시 당신이 함께 있어 오애숙 2022-02-16 21  
257 시 시 [1] 오애숙 2022-02-16 21  
256 시 푸른빛 물결속에/은파 오애숙 2022-02-17 20  
255 시 갈대숲 오애숙 2022-02-17 23  
254 시 시 오애숙 2022-02-18 16  
253 시 춘삼월, 그대 향한 소야곡 오애숙 2022-03-30 33  
252 시 시 오애숙 2022-02-20 22  
251 시 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 오애숙 2022-02-21 45  
250 시 나의 길/은파 오애숙 2022-02-21 27  
249 시 겨울과 봄 사이 오애숙 2022-02-21 49  
248 시 아름답고 멋진 삶/은파 오애숙 2022-02-21 36  
247 시 봄 향기 휘날릴 때면 오애숙 2022-02-21 43  
246 시 yl 오애숙 2022-02-21 23  
245 시 혹한 추위에도 오애숙 2022-02-22 27  
244 시 그때 그 아름다운 밤/은파 오애숙 2022-02-22 79  
» 시 춘삼월 오애숙 2022-02-22 72  
242 시 저녁 바다 [2] 오애숙 2022-02-23 7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1
어제 조회수:
69
전체 조회수:
3,122,301

오늘 방문수:
58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