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리안 디아스포라

조회 수 198 추천 수 0 2022.03.22 04:23:20

코리안 디아스포라/은파 오애숙

 

 

희뿌연 안갯속 걷는 세상사 

어떤 이는 금수저로 태어났고 

어떤 이는 흙수저로 태어났어도 

가는 길 가운데는 언제인가는 

뒤엄박 팔자 될 수 있는 게 인생 

 

비록 한도 끝도 없어 걷는 길 

황사 이는 사막의 길 한가운데 

지쳐 있다 해도 목표점이 있다면 

인내의 결과는 오아시스 찾아내 

행복 만끽하며 콧노래 부르네 

 

이른 아침 새들이 노랫소리 

정겨운 하루가 열렸다 지저귀매 

신기루 같은 우리 네 인생길에서 

자의든 타이든 살던 조국을 떠나 

산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유대인에게는 정체성이 있어 

그들 생각하면 디아스포라 떠올라 

가슴 미어지고 뭉클 해지기 마련에

한인 역시 고유 민족문화 유지하려 

애착과 연대감에 아리랑 부른다 

 

한민족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해외이주의 기록은 농업이민과 

노동이민 있지만 조국 광복 위해 

망명 이민 사업 위한 사업이민 등 

다양하게 1860부터 이어졌다 

 

재외동포 혹은 재외 한인을 뜻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벌써 700만 명 

돌파해 내국인의 14%에 이른다고 한다 

정체성 잃지 않고려면 화합해야 하리 

오늘따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살리 

 

아리랑의 노랫가락을 음미해 보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 

넘어간다.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넘어간다] 삶의 애환 

 

가슴에서 고국을 향한 향수의 물결 

그리움 달래려 두 세 사람이 모인다 해도 

한얼의 정기 품는 마음으로 불러야 하리 

아리랑 아리랑의 의미의 뜻은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즐거움을 다 함께 누립시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기에 백의민족 

한 피로 이어온 배달倍達민족 환하다는 

의미를 가슴에 박제하여 동방의 해 뜨는 

나라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야 하리


오애숙

2022.03.26 17:50:26
*.243.214.12

===>>

 

코리안 디아스포라/은파 오애숙

희뿌연 안갯속 걷는 인생사
어떤 이는 금수저로 태어났고
어떤 이는 흙수저로 태어났어도
가는 길 가운데 틈새가 있기에
양지 되리 긍정꽃 나래 편다

비록 한도 끝도 없이 걷는 길
황사 이는 사막 한가운데 있어
지쳐 가고 있어도 목표점 있다면
인내의 결과는 오아시스 찾아내
행복 만끽하며 콧노래 부르리

이른 아침 새떼의 노랫소리
정겨운 하루 열렸다 지저귀매
신기루 같은 우리네 인생길에서
자의든 타이든 살던 본향 떠나
산다는 건 쉬운 게 아닐세

유대인에게는 정체성 있어
저절로 '디아스포라' 떠오르기에
가슴 미어지고 뭉클해지기 마련이다
한인 역시 한얼의 애착과 연대감에
민족의 혼 깃든 아리랑 부른다

가슴에 고국 향한 향수의 물결
그리움 달래려 두 세 사람 모이면
한얼의 정기 품은 맘으로 부르리니
'아리랑~ 아나리오' 뜻, 날 깨달는
즐거움이여 함께 누리자구나

'아리랑 고개 넘어간다' 그 의미
깨달음의 언덕 넘어간다'의 깊은 뜻
한 피 이은 환한 땅이란 뜻의 倍達민족
의미 박제 해 '동방의 해 뜨는 나라'사는
자부심으로 늘 살아가야 하리

오애숙

2022.03.26 17:51:02
*.243.214.12

시작노트/은파 오애숙

희뿌연 안갯속 걷는 세상사 어떤 이는 금수저로 태어났고
어떤 이는 흙수저로 태어났어도 가는 길 가운데는 언제인가는
뒤웅박 팔자 될 수 있는 게 인생! 비록 한도 끝도 없어 걷는 길
황사 이는 사막의 길 한가운데 지쳐 있다 해도 목표점이 있다면
인내 결과는 오아시스 찾아 행복 만끽하며 콧노래 부르네

이른 아침 새들이 노랫소리 정겨운 하루가 열렸다 지저귀매
신기루 같은 우리 네 인생길에서 자의든 타이든 살던 조국 떠나
산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유대인에게는 정체성 있어 본향 향함에
그들 생각하면 디아스포라 떠올라 가슴 미어져 뭉클 해지기 마련
한인,고유 민족문화 유지하려 애착과 연대감에 아리랑 부른다

한민족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해외이주의 기록은 농업이민과
노동이민 있지만 조국 광복 위해 망명 이민 사업 위한 사업이민 등
다양하게 1860부터 이어져 재외동포 혹은 재외 한인을 뜻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벌써 칠백만 명 돌파해 내국인의 14%에 이르매 정체성
잃지 않으려면 화합해야 하리니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살리'

아리랑의 노랫가사를음미하여 보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 넘어간다.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넘어간다] 한얼 속 삶의 애환
심연에서 고국을 향한 향수의 물결 그리움 달래려 두 세 사람이 모인다
해도 한얼의 정기 품고서 가슴으로 불르는게 지극히 당연할세

'아리랑 아리랑 아나리오' 의미의 뜻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즐거움을 다 함께 누립시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기에 백의민족 한 피로 이어온 배달倍達민족
환하다는 의미를 가슴에 박제하여 동방의 해 뜨는 나라라는 자부심으로
무궁화의 끈기로 이어져 열방에 태극기 휘날리며 살아가야 하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361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2360 ***시 (MS) 두무지 시인의 시에 댓글 [2] 오애숙 2018-10-29 194  
2359 시)11월과 인생사 (MS) 오애숙 2018-11-03 194  
2358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2357 그리움은 [8] 오애숙 2019-01-16 194  
2356 시조---꽃처럼 (SM) 오애숙 2018-07-20 195  
2355 ms 오애숙 2018-12-29 195  
2354 시 (MS) -------여름철 삼복더위 [1] 오애숙 2018-07-28 196  
2353 시) 접시꽃(SM) 오애숙 2018-07-20 196  
2352 심연의 꽃 오애숙 2018-07-21 196  
2351 가끔 저도 꿈을 꿉니다 ms [2] 오애숙 2019-01-15 196  
2350 4월의 초록물결--(시) 오애숙 2019-04-15 196  
2349 시 (MS)---정점을 이뤘던 시절 오애숙 2018-07-28 197  
2348 오늘도 시의 날개 잡아 날개 치려고 푸득여 봅니다/ 오애숙 2018-08-04 197  
2347 ***중년의 가슴에 부는 바람[[MS]] [1] 오애숙 2018-10-26 197  
» --시--코리안 디아스포라 [2] 오애숙 2022-03-22 198  
2345 QT :내부의 분열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9-02 198  
2344 시조--8월의 그대 (MS) 오애숙 2018-07-31 199  
2343 커피 한 잔의 힐링 (SM) 오애숙 2018-12-26 199  
2342 시조 ---연분홍 봉선화(MS) 오애숙 2018-07-25 20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6
어제 조회수:
89
전체 조회수:
3,122,345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72
전체 방문수:
996,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