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삼짇날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2.04.03 22:26:01

삼월 삼짇날/은파 오애숙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오는 날이고 

뱀이 동면서 깨며 

 

장을 담그면 맛도 

일품이라 장담 그고 

집안도 수리했었지 

 

진달래꽃 따다가 

화전 부쳐 먹었던 

풍습의 시절 그립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 

꺾어 피리를 불던 때가 

그리움으로 밀려오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161 5월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39  
1160 삶의 길한목/은파 오애숙 2021-05-20 30  
1159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1  
1158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0  
1157 5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35  
1156 5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0 10  
1155 성시/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0 15  
1154 5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0 13  
1153 5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0 18  
1152 5월의 해변가에서 오애숙 2021-05-20 21  
1151 오월 어느날 아침/은파 오애숙 2021-05-20 43  
1150 5월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14  
1149 모닥불/은파 오애숙 2021-05-21 25  
1148 봄비/은파 오애숙 2021-05-21 12  
1147 연시조:당신께 시 한 송이 피우려 오애숙 2021-05-21 20  
1146 삶의 뒤안갈은파 오애숙 2021-05-21 20  
1145 QT [1] 오애숙 2021-05-21 24  
1144 QT 오애숙 2021-05-21 27  
1143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1 22  
1142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오애숙 2021-05-21 1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01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