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삶의 묘약

조회 수 57 추천 수 0 2022.04.07 21:37:52

거친 삶의 묘약/은파

 

고된 삶에

슬퍼 우는가

여기 묘약 있나니

웃음꽃 들이 마셔라

 

낙심으로

좌절하는 자

사방 둘러 본다고

무슨 뾰족한 수 있으랴

 

땅 꺼져라

한숨 푹푹 쉬는자

고개 들어 주를 보라

천지 지으신 주 인도하리니

 

무거운 짐

십자가 앞에다

내려 놓으라 주 친히

져 주신다 약속하시니

 

기쁨의 근원

널 상치 않도록

안보 하리니 끝까지

주만 바라보며 따를지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141 인생사/은파 오애숙 2021-05-21 21  
1140 QT [1] 오애숙 2021-05-22 15  
1139 QT 오애숙 2021-05-23 13  
1138 연시조 : 나루터에서 [1] 오애숙 2021-05-23 18  
1137 5월의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3 21  
1136 삶의 뒤안길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3 46  
1135 연시조- 사람도 오애숙 2021-05-23 18  
1134 담장의 넝쿨 장미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2021-05-23 25  
1133 연시조:하얀 찔레꽃 꽃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4 20  
1132 달맞이 꽃/은파 [2] 오애숙 2021-05-24 62  
1131 찔레꽃/은파 오애숙 2021-05-24 19  
1130 찔레꽃 핀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4 21  
1129 6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4 17  
1128 5월/은파 오애숙 2021-05-24 16  
1127 5월의 연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6  
1126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8  
1125 달맞이 꽃/은파 오애숙 2021-05-24 21  
1124 Q: 공의와 유연성의 균형의 법도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3  
1123 주 오늘도 약한자의 하나님 되심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4  
1122 연시조/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07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