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MS)

조회 수 333 추천 수 0 2018.09.13 01:17:20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그립네
무채색 어린 시절 수정빛 고운꿈 
영롱한 아침 이슬 속 일장춘몽 이련가

석양 빛 해넘이 그림자 바라보며
사라져 가고 있는 희끄므레 머리카락
사이로 사라져가는 검디검은 머리카락

어즈버 흘러가는 내 청춘 돌려 달라
비는 맘 간절하나 인생은 단 한 번 뿐 
회도라 오지 않는다 소슬바람 말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28 진상파악하기(시)/팔월 중턱(시) [2] 오애숙 2015-08-13 1284 4
6127 어쩔 수 없는 것이 이런 것일까 [2] 오애숙 2015-08-13 1734 4
6126 수필 광복 70주년 기념 수필 "허공 울리는 절규" 영상 수필 오애숙 [1] 오애숙 2015-08-11 3252 4
6125 핍진한 사랑앞에 오애숙 2015-08-09 2264 4
6124 [시]--인생 사계 오애숙 2015-08-09 1886 4
6123 무정한 세월/칠월 끝자락 내린 비 오애숙 2015-08-08 1915 4
6122 시) 가을 달빛에 [2] 오애숙 2015-08-08 1691 4
6121 향수에 젖어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때면 오애숙 2015-08-08 1649 4
6120 횡재 오애숙 2015-08-08 1585 4
6119 영감靈感이 안착되는 밤 [2] 오애숙 2015-08-08 1542 4
6118 (시)안타까움(* "엘에이 홈리스"로 퇴고해 댓글에 시를 올립니다. 1/ 21/ 16) [1] 오애숙 2015-08-08 1837 4
6117 백발의 북 오애숙 2015-08-08 1630 4
6116 잠자던 꿈 오애숙 2015-08-08 1467 4
6115 이민 일세 오애숙 2015-08-08 1645 4
6114 세상만사/가끔 오애숙 2015-08-08 1556 4
6113 네 이름이 뭐니 [2] 오애숙 2015-08-08 2256 4
6112 시)산전수전 공중전 [1] 오애숙 2015-08-08 1917 4
6111 (시)인연 오애숙 2015-08-08 1999 4
6110 그리움에 피는 꽃 오애숙 2015-08-04 2089 4
6109 (성) 첫 사랑의 기쁨 속에/내 눈 여소서/내 영이 주를 찬양 합니다/그리움의 빈자리(tl)//가을 동화//한여름의 장 마감하며(tl) [4] 오애숙 2015-09-20 3558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9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8

오늘 방문수:
15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