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환희 속에 가슴앓이/

조회 수 1607 추천 수 3 2015.07.23 17:53:05

(광복 70주년)

춤추는 환희 속에 가슴앓이

 

오 은 파(본명:오애숙)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황사가 휘몰아치더니

일제압박 속에 36년 통한의 피바다 이룬 창시개명

언어 박탈에 전쟁을 위한 약탈과 청년들의 징용

아리따운 처녀들이 위안부로 끌려가는 애한哀恨

고뇌의 응집이 사위어가는 달빛 속에 모아져

굳센 결단의 피가 산 넘고 바다 건너 출렁이었다

 

세계만방이 격분으로 하나 되어 폭발하더니

이윽고 은빛물결에 휘영청 보름달 떴다

비발디의 사계에 녹아진 우레 같은 함성이

어둑새벽 쇠사슬 끊고 자유의 기쁨 속에

애끓던 심장의 고동이 밀물되어 울려 퍼지는

만세소리가 산 넘고 들 넘었다

 

새벽종소리가 개혁의 바람에 울려 퍼진다

공장기계소리가 은빛 날개를 달아

물결치는 파노라마 속에 세계의 문 열어 제키더니

전자제품이 국제시대에 세계시장을 점령하였다

한류열풍과 체육인들이 연이여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자랑스럽게 태극기가 세계 속에 펄럭이고 있다

 

아 대한민국, 필승코리아~”

각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대한의 아들딸들로

가슴에 한이 뚫리는 순간이나, 통일은 먼 것인가

힘 모아 통일한국 이루어 하나 될 한 겨레여

우리 모두 두 손 높이 들고 태극기 흔들자

손에 손을 마주잡고 조국 통일 위해


(광복 70주 년)

 

광복 그 날의 물결

 

                                                 오 은 파(본명:오애숙)

 

찬란히 빛나던 천 년의 북소리  

황사에 휘몰려 깊은 수렁에 빠지더니

스멀스멀 담 넘어 피 바다 되었다

 

황사에 밀려 어스름한 달빛아래

외기러기로 망망대해 떠다니는 쪽배

겹겹의 한 껴안고 떠나 항해 하는데

 

아우성이 고뇌의 응징 속에

산 넘고 바다 건너 울부짖던 깃발

사방팔방 횃불로 하나 되어 불꽃 연다

 

묻고 살얼음판 걷고 있는데

동천의 해가 날려버리라 나팔 부네     

자유의 물결, 웃음꽃 피웠다고 

 

 

 

 

 

 

 

 

(광복 70주 년)

 

경이驚異가 춤추는 한국

오 은 파( 본명: 오 애 숙 )

 

 

 

사위어 가는 달빛

뼈아픈 고통에

스미는 아픔이 한겨레 속에

서글픈 응어리로 쟁여 쌓였던

36년의 기나긴 한 많은 세월

 

부러진 날개로

맷돌 돌리다 꺼꾸러진 36

울 엄마 아빠가

그 엄마의 어머니가

그 아빠의 아버지가 격은 한세월

 

허나, 광복의 환희 속에

인내가 비발디의 사계에 녹아내려

끝내는 광복 70년 이 아침

청소년우승컵 손아귀에 집어 들고

하늘 속에 태극기 휘날리는 구나

 

세계가 K팝을 주목하고

세계가 한국 전자제품에 빠져들더니

세계가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고

세계가 한국 관광에 열 올렸다 내리더니

세계가 경이로 춤춘다 단시일 청산한 전염병에

 

 

 

 

 

 

 

 

(광복 70주 년)

 

저주 속에 흐르는 축복

 

                                              오 은 파(본명:오애숙)          

 

 

파란 하늘 위로 높이 날아 태양가득 품고

그 날 위해 염원했던 자유물결에 잠긴다

세계 속에 태극기 휘날리는 환희가

눈썹에 젖어드는 애잔함은 뭘 의미하는지

 

오늘도 애잔함에 북녘 땅 바라본다

누가 저주 받은 땅이라 외쳐 말하는 가

통일한국 속에 마련된 신의 축복인 것을  

이미 놀라운 계획 속에 흐르고 있지 않은가

 

, 감사의 물결이 출렁인다  

그대여, 그대는 그것을 알고 있는 가 

자유 향해 열망하는 물결 속에 

놀라운 신의 축복이 출렁이고 있음을

 

 

 

 

 

 (광복 70주 년)

자유물결로 통일대한민국 기대하며 

 

천 년의 북소리여

                                                           

  오 은 파(본명:오애숙)

 

허공에 맴도는 천 년의 북소리여

가슴에 묻어둔 한겨레의 한이  

한민족 가슴에 묻혀 있나니

심연의 울림을 너는 기억하는 가

 

하늘위에 떠서 무지개다리 걸터앉아

허공에서 태극기로만 바라보고 있는 가

조선의 하늘 위로 뜬 무지갯빛

그 청아하고 고고한 선비의 기개를

너는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대한의 위상을 천만 년의 북소리로

열방 향해 울리고 싶지 않은가

한마음으로 뭉친 소망이 심연에서

저 북녘 땅 자유의 물결에 파고타나니

 

그 날의 심연 속에 흘렀던 혈맹으로

가슴에서부터 울려 퍼지는 자유의 열망

파란하늘 속에 선진대한으로 위상 높여

태극기 높이 휘날려 천만 년의 소리로

울리고 싶지 않은가 천년의 북소리여

  

(광복 70주 년)

 

광복 그 날의 물결

 

                                                 오 은 파(본명:오애숙)

 

찬란히 빛나던 천 년의 북소리  

황사에 휘몰려 깊은 수렁에 빠지더니

스멀스멀 담 넘어 피 바다 되었다

 

황사에 밀려 어스름한 달빛아래

외기러기로 망망대해 떠다니는 쪽배

겹겹의 한 껴안고 떠나 항해 하는데

 

아우성이 고뇌의 응징 속에

산 넘고 바다 건너 울부짖던 깃발

사방팔방 횃불로 하나 되어 불꽃 연다

 

묻고 살얼음판 걷고 있는데

동천의 해가 날려버리라 나팔 부네     

자유의 물결, 웃음꽃 피웠다고 

 

 

 

 

 

 

 

 

(광복 70주 년)

 

경이가 춤추는 한국

                                                               오 은 파( 본명: 오 애 숙 )

 

 

 

사위어 가는 달빛

시린 가슴 뼈아픈 고통에

한겨레 속에 스미는 아픔이

서글픈 응어리로 쟁여 쌓였던

36년의 기나긴 한 많은 세월

 

부러진 날개로

맷돌 돌리다 꺼꾸러진 36

찬 서리에 울 엄마 아빠가

그 엄마의 어머니가

그 아빠의 아버지가 격은 한세월

 

허나, 광복의 환희 속에

인내가 비발디의 사계에 녹아내려

끝내는 광복 70년 이 아침

청소년우승컵 손아귀에 집어 들고

하늘 속에 태극기 휘날리는 구나

 

세계가 K팝을 주목하고

한국 전자제품에 빠져들더니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고

한국 관광에 열 올렸다 내리더니

단시일 청산한 전염병에 경이가 춤춘다고

 

 

 

 

 

 

 

 

(광복 70주 년)

 

저주 속에 흐르는 축복

 

                                              오 은 파(본명:오애숙)          

 

 

파란 하늘 위로 높이 날아 태양가득 품고

그 날 위해 염원했던 자유물결에 잠긴다

세계 속에 태극기 휘날리는 환희가

눈썹에 젖어드는 애잔함은 뭘 의미하는지

 

오늘도 애잔함에 북녘 땅 바라본다

누가 저주 받은 땅이라 외쳐 말하는 가

통일한국 속에 마련된 신의 축복인 것을  

이미 놀라운 계획 속에 흐르고 있지 않은가

 

, 감사의 물결이 출렁인다  

그대여, 그대는 그것을 알고 있는 가 

자유 향해 열망하는 물결 속에 

놀라운 신의 축복이 출렁이고 있음을

 

 

 

 

 

 (광복 70주 년)

자유물결로 통일대한민국 기대하며 

 

천 년의 북소리여

                                                           

                                                오 은 파(본명:오애숙)

 

허공에 맴도는 천년의 북소리여

가슴에 묻어둔 한겨레의 한이  

한민족 가슴에 묻혀 있나니

심연의 울림을 너는 기억하는 가

 

하늘위에 떠서 무지개다리 걸터앉아

허공에서 태극기로만 바라보고 있는 가

조선의 하늘 위로 뜬 무지갯빛

그 청아하고 고고한 선비의 기개를

너는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대한의 위상을 천만 년의 북소리로

열방 향해 울리고 싶지 않은가

한마음으로 뭉친 소망이 심연에서

저 북녘 땅 자유의 물결에 파고타나니

 

그 날의 심연 속에 흘렀던 혈맹으로

가슴에서부터 울려 퍼지는 자유의 열망

파란하늘 속에 선진대한으로 위상 높여

태극기 높이 휘날려 천만 년의 소리로

울리고 싶지 않은가 천년의 북소리여

  

 

 

   

 

 

 


오애숙

2018.06.27 06:15:17
*.175.56.26

(광복 70주년)

춤추는 환희 속에 가슴앓이

 

오 은 파(본명:오애숙)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황사가 휘몰아치더니

일제압박 속에 36년 통한의 피바다 이룬 창시개명

언어 박탈에 전쟁을 위한 약탈과 청년들의 징용

아리따운 처녀들이 위안부로 끌려가는 애한哀恨

고뇌의 응집이 사위어가는 달빛 속에 모아져

굳센 결단의 피가 산 넘고 바다 건너 출렁이었다

 

세계만방이 격분으로 하나 되어 폭발하더니

이윽고 은빛물결에 휘영청 보름달 떴다

비발디의 사계에 녹아진 우레 같은 함성이

어둑새벽 쇠사슬 끊고 자유의 기쁨 속에

애끓던 심장의 고동이 밀물되어 울려 퍼지는

만세소리가 산 넘고 들 넘었다

 

새벽종소리가 개혁의 바람에 울려 퍼진다

공장기계소리가 은빛 날개를 달아

물결치는 파노라마 속에 세계의 문 열어 제키더니

전자제품이 국제시대에 세계시장을 점령하였다

한류열풍과 체육인들이 연이여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자랑스럽게 태극기가 세계 속에 펄럭이고 있다

 

아 대한민국, 필승코리아~”

각 분야에서 두각 나타낸 대한의 아들딸들로

가슴에 한이 뚫리는 순간이나, 통일은 먼 것인가

힘 모아 통일한국 이루어 하나 될 한 겨레여

우리 모두 두 손 높이 들고 태극기 흔들자

손에 손을 마주잡고 조국 통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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