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씀에 있어서는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시나 수필 [기 승 전 결]로 써나 가듯이 소설 [발달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염두 해 플롯, 조직적으로 짜 내려가면 됩니다. 플롯이란 소설 작품에 제시된 사건의 구조로 주제를 구현하고, 예술미로 형성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인과적으로 배열된 사건의 구조입니다. 글쓰기에 기본을 보통 수필이라고 합니다. 하여 수필을 약탕기에 끓이면 시가 되는 것이고 가마솥에 끓이게 되면 소설이 되는 것이죠
물론 저는 시든 수필이든 단편(중편)소설이든 계획적으로 짜임새 있게 기초를 만들지 않고 자판 가는 대로 그냥 써 단편 소설은 2~3일 10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자리 쓰지 않고 써 대충 초고 마칩니다. 아마도 예전에 교회학교 어린이 설교학 강의와 설교원고 썼기 때문과 원고 없이 가끔 즉석에서 도입 부분으로 결말 다시 연결 해 과거 경험이 있기에 쉽게 여기어 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 않나 봅니다.
근래 [자운영꽃부리님]의 작품! 단편소설 쓸 때 묘사 부분에 삽입 한 다면 아주 멋진 작품이 됩니다. 인물, 배경 소개되고 사건 실마리 나타나는 단계 묘사 할 때 (사실주의 소설, 자연주의 소설 ... ) 작품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커다란 무기로 작용 될 수 있답니다.경험 부족과 인생의 깊이를 운운 하는 경우가 있어 주저하나 소설이 꼭 자서전적 소설일 필요는 없습니다. 시의 작품 자신의 처한 입장 고스란히 녹여 쓸 필요 없듯 소설 특히 단편 소설 역시 주변 잡기 속에 펼쳐 놓습니다. 물론 수필 역시 그렇답니다. 예전에 수필을 잡문이라고 했으나 절대 그렇지 않는 것은 수필이며 시나 소설과 달리 수필은 수필 어를 잘 선택하여 써야 되는 것과 퇴고를 많이 거쳐야 하기에 더 늘 딜레마가 되고 있을 수 있다 싶습니다.
면밀하게 시의 형식을 따져 보면 형식적인 요소에는 시어, 시행,연,운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째, 시어란 시인의 사상 감정을 표출한 함축적 의미의 언어를 말하는 것이고
둘째, 시행이라는 것은 시어들이 모여 이루어진 한 줄을 말하고 있답니다
세째, 연이란 몇개의 시행이 모여 이루어진 의미와 이미지의 결합 단위를 말합니다
넷째, 운율이란 시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소리의 가락을 말합니다.
특별히 시가 산문과 다른 것은 우율이 있어 다릅니다. 물론 몇 개 더 다른 면이 있으나
그런 것 까지 하나 하나 나열 할 수 없지만, 방금 댓글 단 [정석촌]님의 댓글의 뼈있는 답변!!
사유체로 걸러 쓴 댓글!! 다시 상기 해 보면 귀감이 되는 댓글이 아닐까 싶은 마음입니다
바람도 봄에 분다고 딱 한가지로 봄바람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강도에 따라 이름을 붙이죠. 중요한 것은 봄에 분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이름을 붙이고 있지요.
세상에 발표하는 글은 사실상 독자의 것입니다. 독자의 관점을 어느 기준으로 감상하는냐에 따라 180도 다르죠. 시의 표현기교는 Image,Figurative Language (비유적 언어),Symbol과 Allegory(상징과 은유)로 나타냅니다. 우리 모두 문인! 이곳에 올리는 것은 소통 및 저장 하기 위해 올리는 것이라고 은파는 생각합니다. 허나 얼굴이 안 보인다고 소중한 한 편의 작품에 댓글을 함부로 쓰는 것은 같은 문인으로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 송곳도 송곳 나름입니다. 올바른 송곳은 잘못된 부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안내자나 수술실의 칼날입니다. 하지만 잘못 휘두른 그 송곳이 폐부를 찔러서 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평이 있으면 [불편 신고]에 개인이 신고 하면 됩니다. 물론 [게는 가재편]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압니다. 저도 열 받은 적있었지요. 하여 저도 처음에 이 곳 규정을 몰라 불편 신고에 여러번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곳 규정을 몰라서 일부는 오해를 했었고, 게는 가재 편이었던 것 잘 알아요.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곳은 많은 문인들이 취미나 문학의 길을 가기 위해 이곳에 올려 놓고, 타인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조언 하며 소통하는 공간이기에 상황에 따라 누구가의 희망의 조언 한 마디로 생명참의 날개를 달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다시금 넓은 세상을 향해 다시 날 수도 있는 곳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이는 "내가 초등학교 때 약을 먹었는데....어쩌니 저쩌니 얼마전에 면도 칼로 이쩌니 저쩌지" 그 내용이 실제인지 장난이었는지 우리가 정말 알수는 없으나, 그런 글을 썼을 때 그 사람을 공격하여 죽으라고 댓글 쓴 것도 봤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 하는 측면으로 희망을 댓글로 달아 준다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에 사실 저는 이곳 시마을 못 떠나는 것도 있답니다. 이런 공간에서 성숙 된 문인들의 할 일은 마음이 병들은 자나, 글을 쓰고픈 문인에게 올바로 안내 하는 역할을 해준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순화된 댓글로 타인 살릴수 있다면! 다시 말해서 댓글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아름아운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