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향기 속에

시 조회 수 439 추천 수 0 2018.03.07 17:51:12
오애숙 *.175.56.26

6월의 향기 속에

 

                               은파 오애숙

 

푸르름 메아리쳐오는

계곡사이에 시원스런

폭포소리 그리워 그리어

 

들길 따라 걸어가도

보이지 않는 사막위

모랫바람 휘날리는 타향

 

이역만리서 어린시절

그리움 젖어오는 향수

맘에 사무쳐오는 이 아침

 

어린 시절 하늘 보며

들판 속에 파아란 꿈

가슴에 품고 날개쳤는데

 

이제 지천명 고지서

그리움의 어린 시절

그 그리움 스케치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088 시 연서(시) 오애숙 2016-10-03 5385  
6087 시 옛 사전첩 속으로 오애숙 2016-07-29 3392  
6086 시 시 (MS) 오애숙 2018-09-01 148  
6085 시 성시/권온자 [6] 오애숙 2019-04-17 267  
6084 시 어린시절 단상 오애숙 2018-03-07 419  
» 시 6월의 향기 속에 오애숙 2018-03-07 439  
6082 시 바늘과 실 오애숙 2016-07-27 3471  
6081 시 허니문 앞에서 오애숙 2016-07-27 2952  
6080 시 라일락꽃 향기에 [2] 오애숙 2016-05-02 3798  
6079 시 그대 텅빈 가슴에도 오애숙 2016-07-27 2095  
6078 시 홀로 된 그대 오애숙 2016-07-27 1642  
6077 시 내 곁에 지금 그대가 없어 오애숙 2016-07-27 1786  
6076 시 만약 당신이 나라면 오애숙 2016-07-27 1119  
6075 시 행복의 문 여는 아침식사 오애숙 2016-07-27 2839  
6074 시 휘파람 부는 밤(시) 오애숙 2016-07-27 1330  
6073 시 알 수 없기에 오애숙 2016-07-27 1536  
6072 시 가끔 오애숙 2016-07-27 1062  
6071 시 집들이 오애숙 2016-07-22 3606  
6070 시 춤추는 봄 향기에(첨부) [1] 오애숙 2016-02-26 3027  
6069 시 사랑 [1] 오애숙 2016-03-04 131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5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75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