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춘삼월의 연가

시 조회 수 39 추천 수 0 2020.03.29 03:45:13
오애숙 *.243.214.12

춘삼월의 연가

오애숙   1   211 02.28 01:1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춘삼월의 연가/은파


기나긴
동지섣달
한 깊의 침묵으로
베개 삼아 발자국 숨 죽여
살아왔던 나날들이여
삼월이란 이름 앞에
작별 고하노니

그대가
이 아침 날개 쳐
춘삼월이란 이름으로
내작은 소망의 불길 가슴속
불 붙이려고 오시었기에
내 안 가득 차오르는
사랑의 향기
노래하며

연초록
환희 날개
활짝 핀 그대의 향기
심연에 사랑으로 꿈틀거리니
그대 사랑에 새 둥지 틀어
그대가 꿈꾸는 들판
파라란히 희망참에
노래불러요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0.03.29 03:45:44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2.28 01:54  
연시조를 재 구성하여 시 한 송이 올려놓습니다.
===========================

춘삼월의 연가/은파


기나긴
동지섣달
한 깊의 침묵속에
발자국 숨 죽이고
그대의 사랑으로
내작은 소망의 불길
피어나는
춘삼월


연초록
환희 날개
활짝 핀 봄의 향기
가슴에 휘날려와
새 둥지 틀어 보리
그대가 꿈꾸는 들판
바라보며
나르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428 시 시) 12월엔---[문창] 오애숙 2020-01-02 39  
2427 시 사랑이 움트는 계절/은파[MS] 오애숙 2020-02-09 39  
2426 시 코로나 19 바이러스/은파 오애숙 2020-03-04 39  
2425 수필 수필-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39  
» 시 시-춘삼월의 연가 [1] 오애숙 2020-03-29 39  
2423 시 한 때 내게 봄이던 그대 오애숙 2020-04-10 39  
2422 시 QT 오애숙 2020-11-17 39  
2421 시 QT [2] 오애숙 2020-12-02 39  
2420 시 QT 이아침에 [5] 오애숙 2020-12-05 39  
2419 시 한 해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0-12-26 39  
2418 시 어느 날 갑자기(만추)/은파 오애숙 2021-01-22 39  
2417 시 사랑의 너울 쓰고/은파 오애숙 2021-01-22 39  
2416 시 찬란한 해오름 속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9  
2415 시 QT: 이세상 살아감에 있어서/은파 [1] 오애숙 2021-02-15 39  
2414 시 제 2인생/은파 오애숙 2021-02-18 39  
2413 시 *** 눈꽃이 필 때면/은파 [3] 오애숙 2021-03-19 39  
2412 시 바람난 얼레지/은파 [1] 오애숙 2021-03-31 39  
2411 시 시-- --[[MS]] [1] 오애숙 2021-04-14 39  
2410 시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16 39  
2409 시 5월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3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