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피어나는 희망의 물결/은파 

 

Image result for 복수초 

 

봄전령 호탕함에 어깨춤 춘다해도

모두의 과제 앞에 움크려 드는 현실 

그립다 아 옛날이여 소리높여 불러도

 

절박한 현실 앞에 자꾸만 수며들다

인고숲 곰삭이듯 도인이 되어가나 

그립다 찬란했었던 젊은 날의 초상아

 

눈발 속 웃음 짓는 복수초 바라보던

추스린 심연으로 야윈등 어깨 펴고

짙푸른 어둔밤지나 동녘창을 보누나

 

봄날의 초록물결 가슴에 품어 안고

가슴에 뭉친 어혈 허공에 날리려고

새 봄을 기다리누나 제 2인생 열고파

 

이월창 가슴 속에 휘나려 불어오는

살폿한 바람으로 새 마음 만들어서

새봄을 날숨과 들숨 사이사이 마시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268 시조--- 내 등짝 같은 친구(MS) 오애숙 2018-07-23 208  
2267 시 (MS)--한얼의 기상 오애숙 2018-07-23 210  
2266 시조 ----- 등짝 (MS) 오애숙 2018-07-23 252  
2265 시조 짝사랑 (MS)/짝사랑의 시학(시) [1] 오애숙 2018-07-23 540  
2264 시조)그날에/은파 (SM) 오애숙 2018-07-23 172  
2263 시 (MS) 오애숙 2018-07-23 171  
2262 경험 (MS) 오애숙 2018-07-23 185  
2261 기가 기를 (MS) 오애숙 2018-07-23 212  
2260 설빛 물빛 갈맻빛 그리운 날 오애숙 2018-07-22 125  
2259 시의 향기 휘날리는 날 오애숙 2018-07-22 131  
2258 시 (MS) 오애숙 2018-07-22 164  
2257 시 (MS) 오애숙 2018-07-22 189  
2256 시 (MS) 오애숙 2018-07-22 128  
2255 시 (MS) 오애숙 2018-07-22 154  
2254 [시]한여름밤의 꿈 (MS) 오애숙 2018-07-22 156  
2253 화마 /열돔’(heat dome) /은파 [1] 오애숙 2018-07-22 145  
2252 열돔 오애숙 2018-07-22 170  
2251 시)---마르지 않는 샘 (MS) [시창] 오애숙 2018-07-22 163  
2250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270  
2249 시 (MS) 오애숙 2018-07-22 1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68

오늘 방문수:
18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