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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LA 그리픽스 산허리에서
은파 오애숙
낮으막한
산자락에 앉아
가슴에
스며드는 향그러움
들여 마시우며
어릴적
아슬한 기슭 개울목
손 내미나
그저 여긴
물 한 방울
흘러내리않는 LA사막
가슴에서 추억의 향수만
빗물처럼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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