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향한 기도

조회 수 2254 추천 수 3 2015.10.21 12:48:28


아들을 향한 기도

 

 

                                                                         은파 오 애 숙

일편단심 오직 예수가

마음에서 구심점이 되어 있어

바람이 부나 창수가 나도

겁 없음을 나의 아이들은

알고 있는지 늘 걱정이다

 

백악관에 입성한 고 강영욱 박사가

눈 시력을 잃었을 때 어머닌

한 숨으로 세월을 흘려보내지 않고

무릎으로 천부께 올린 눈물의 기도

귀감 되어 가슴에 메아리친다

 

나의 삶의 지표가 되신 그분이

내 아이들 속에 목표 되어 푯대 향할 때

선장이 되사 늘 인도하여 주십사

간곡히 부르짖음에 일편단심 오직 예수만이

구세주 되심 깨달아 주 찬송케 하소서


정은

2015.10.22 20:32:15
*.192.188.104


"밤 초경에 일어나 네 혼미한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는 성경말씀이 떠오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염려가 많으시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애숙

2015.10.24 05:16:27
*.192.188.104

그렇군요. 자녀를 향한 기도

알고 있는데 밤 초경에 일어라 기도하고 있지 못하네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기도해야 겠지요.


어거스틴도  어머니의 기도로 옳바른 길로 들어 섰으니요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을 느끼고

정신차려 아이들 관리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귀한 성경말씀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028 목련꽃 지는 날/은파 오애숙 2021-05-20 8  
6027 연시조 /장마 오애숙 2021-07-07 8  
6026 **[시]연시조/바람결 인연--[MS] [3] 오애숙 2021-07-08 8  
6025 QT 억울한 약자를 위해 /은파 오애숙 2021-06-10 8  
6024 QT 오애숙 2021-06-12 8  
6023 시---사색의 스펙트럽---시향 오애숙 2021-07-08 8  
6022 **[시]--초복 날/은파-----시향 [1] 오애숙 2021-07-09 8  
6021 QT 순종으로 완성된 성막속 주님의 축복/은파 오애숙 2021-07-15 8  
6020 QT 오애숙 2021-07-16 8  
6019 칸나의 뜰에서/은파 오애숙 2021-07-21 8  
6018 QT 오애숙 2021-07-21 8  
6017 QT [1] 오애숙 2021-09-08 8  
6016 연시조: 가을 묵화 오애숙 2021-09-16 8  
6015 대나무 절개/은파 오애숙 2021-09-22 8  
6014 큐티/ 3장 1절--고통 속의 탄식 오애숙 2021-10-07 8  
6013 큐티 [1] 오애숙 2021-10-10 8  
6012 시:시인의 환상곡--[시향] [2] 오애숙 2021-10-12 8  
6011 시--나목의 연가---[시향] [1] 오애숙 2021-10-13 8  
6010 시: 구절초 연가--[시향] 오애숙 2021-10-13 8  
6009 시---연시조 -나목의 노래-[MS] 오애숙 2021-10-13 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8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