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출렁이는 바다)

조회 수 2098 추천 수 0 2016.01.29 20:03:27

오애숙

2016.02.05 12:25:41
*.3.228.204


                                             은파 오 애 숙


산다는 것은 

탁 트인 바다 같지만


출렁이는 파도에

고기들 왔다갔다 춤추면

갈매기가 노래하며 춤 추네


고기들  

갈매기 밥 되어가는 줄도 

모르는 것처럼


어느날 아침

잠 깨어나 보니

전쟁터가 된 바다처럼 그렇다네




21563F4455373A631D3B6C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008 (시)들녘 오곡백화 무르익어 춤추는데 [1] 오애숙 2018-08-26 247  
6007 코로나 19와 겨울밤 오애숙 2020-03-23 15  
6006 봄향기에 일렁이는 마음 [1] 오애숙 2016-05-03 1196  
6005 추억의 사진첩 열며 오애숙 2016-05-03 1036  
» 삶(출렁이는 바다) file [1] 오애숙 2016-01-29 2098  
6003 (시)무지개 다리 걸터 앉아(첨부) 오애숙 2016-02-05 19052  
6002 방심(첨부) 오애숙 2016-02-05 1906  
6001 장밋빛 석양에 오애숙 2016-02-07 3378  
6000 기억들이 낙엽속에 묻혀가도 오애숙 2016-02-07 2143  
5999 시인의 노래 2 (시)/234563 [1] 오애숙 2016-02-07 1374  
5998 봄바람/살폿한 어느 봄날---(시) [2] 오애숙 2016-02-07 2601  
5997 이 아침에 13 오애숙 2016-07-22 1095  
5996 사진 학/시-글쓰기 [1] 오애숙 2016-07-23 1390  
5995 에머란드 하늘 빛으로(17/7/6) 오애숙 2016-07-23 1343  
5994 미소 오애숙 2016-07-23 1259  
5993 삶의 현주소에서 오애숙 2016-03-14 1203  
5992 아쉬움 오애숙 2016-03-14 1265  
5991 여행길 오애숙 2016-03-18 1357  
5990 후회 오애숙 2016-03-18 1312  
5989 넘어짐의 철학/은파 오애숙 2021-10-04 2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8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