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운 좋게

조회 수 964 추천 수 0 2018.07.28 16:37:54
운 좋게 금수저로 태어난 이
허랑방탕 하다면 결국에는
쪽박 차 허무가 눈썹 떨구나

실 개천에서 태어난 흑수저
용천하는 푸른 꿈에 결국엔
개천서 용났다 휘파람 분다

세상사 회오리든 미풍이든
결국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꽃피고 열맺 맺는 건 자기 몫

바람이 분다 싱그런 물결로
고진감내의 바람 환희 속에
고인물 일렁인 시의 향기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328 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2 [1] 오애숙 2020-03-28 35  
2327 시-오늘 따라/세월의 무상함 [1] 오애숙 2020-03-28 21  
2326 시-겨울밤의 연가 [1] 오애숙 2020-03-28 58  
2325 시--이아침 그대에게 찬사를/은파 [1] 오애숙 2020-03-28 40  
2324 가끔 추억의 향기 휘날려오면 [1] 오애숙 2020-03-28 43  
2323 시-가끔/지나간 시간들이 [1] 오애숙 2020-03-28 30  
2322 시-이 아침에 오애숙 2020-03-28 38  
2321 시- 하늘빛 향기 피어나는 간이역/은파 [1] 오애숙 2020-03-28 36  
2320 시-고사목/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0-03-28 34  
2319 시-인생사(독안에 든 쥐) [1] 오애숙 2020-03-28 32  
2318 시-설날 떡국 먹으면서/은파 [1] 오애숙 2020-03-28 42  
2317 수필 수필= 떡국 먹으면서/은파 오애숙 2020-03-28 50  
2316 시-새봄이 돌아오면/새봄엔 [1] 오애숙 2020-03-28 27  
2315 시-새봄에 매화 향기 휘날리거든/그리움 [1] 오애숙 2020-03-28 29  
2314 시-설날의 이면/은파 [1] 오애숙 2020-03-28 46  
2313 시-새봄의 생명찬 너 희망아 오애숙 2020-03-28 40  
2312 시- 삶의 이중성/은파 오애숙 2020-03-28 23  
2311 시-신호탄/은파 [1] 오애숙 2020-03-28 27  
2310 시-그날이 정령 오늘이련가/은파 [1] 오애숙 2020-03-28 24  
2309 시-설 이맘 때면/은파 오애숙 2020-03-28 2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2

오늘 방문수:
56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