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9월의 길섶에서

시 조회 수 166 추천 수 0 2018.09.04 15:41:44
오애숙 *.175.56.26
9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올해도 저무는 하향 길이다 
늘 하는 것 없이 바쁘게 보내
물결치는 아쉬움 때문인지

이 가을 그냥 보내면 안된다
맘 먹었는데 발가락 부상으로
연꽃 활짝핀 에코팍에 가서도
앉아서 뜨개질  마무리한다

뭐니 뭐니 해도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것은 건강이라 싶어
신경 곧춰 정신 바짝 차리자며
남은 여생 한 올씩 뜨개질 한다

노동절 휴일로 모두 들떠있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여행
즐기는 이 곳곳 나래 펴고 있어 
이팔청춘 맘으로 행동하고프나

뭐니 뭐니 해도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것은 건강이라 싶어
정신 바짝 차려야지 생각한다

******************************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428 시 [창방 이미지] 그대 그리워 오애숙 2018-08-04 191  
2427 시 ms 오애숙 2018-12-29 191  
2426 시 가을 맞이 오애숙 2018-09-11 192  
2425 시 시조 수감과 늪지대의 차이점 오애숙 2018-07-19 192  
2424 시 추억으로 피는 수채화 (SM) 오애숙 2018-07-26 192  
2423 시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1] 오애숙 2018-10-24 192  
2422 시 시)그대 이겨울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8-12-23 192  
2421 시 시 ) 겨울 날의 그리움 오애숙 2019-01-16 192  
2420 시 사월의 어느 날 (시) 오애숙 2019-04-15 193  
2419 시 시 (MS)---인생 고락간 참 안식 얻고자 오애숙 2018-07-28 194  
2418 시 +++희망의 날갯짓(SM) 오애숙 2018-07-20 194  
2417 시 시조--하나 된 맘 (MS) [1] 오애숙 2018-07-26 194  
2416 시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2415 시 ***시 (MS) 두무지 시인의 시에 댓글 [2] 오애숙 2018-10-29 194  
2414 시 시)11월과 인생사 (MS) 오애숙 2018-11-03 194  
2413 시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2412 시 그리움은 [8] 오애숙 2019-01-16 194  
2411 시 시조---꽃처럼 (SM) 오애숙 2018-07-20 195  
2410 시 시조)추억이란 이름-----[(SM)] 오애숙 2018-07-21 195  
2409 시 ms 오애숙 2018-12-29 19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81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30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