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시 조회 수 209 추천 수 0 2018.10.13 17:09:27
오애숙 *.175.56.26

XIUI2KGWJKXEZ2SYa_1S9XQqTCjgzI2_qAEtdiVs


마지막 그댈 보내기 전

함께 술 한 잔만 했다면

이리 서운하진 않았을까


이생 소문없이 하직했다니

내 마음에 청천벽력같기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할 걸


이 밤 그대 생각 하는 맘

빈 술잔만 들이키고 있어

이 가을쓸쓸함 다가와요


이 세상 나도 하직할 때

그댈 내가 가는 그 곳에서

뵈었으면 얼마나 좋으랴


기대하는 있는 이 마음에

내님의 은혜 향기로 채워

함께 휘날린다면 좋겠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368 시 3월엔 담쟁이 덩쿨처럼--[시조] 오애숙 2020-03-01 207  
2367 시 시 (MS) 오애숙 2018-10-17 208  
2366 시 시조 오애숙 2018-07-19 208  
2365 시 시조--- 내 등짝 같은 친구(MS) 오애숙 2018-07-23 208  
2364 시 시조 --사랑의 수혜자(MS) 오애숙 2018-07-26 208  
2363 시 (시) 도전 [1] 오애숙 2018-08-24 209  
2362 시 시)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오애숙 2018-07-20 209  
2361 시 시조-- 유토피아(MS) [1] 오애숙 2018-07-25 209  
» 시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2359 시 첫눈 속에 피어나는 사랑(12월에 올릴 시) 오애숙 2018-11-02 209  
2358 시 ms 그대 앞에 태양 비치리 오애숙 2019-01-11 209  
2357 시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감사의 나팔] [1] 오애숙 2019-01-21 209  
2356 시 시조 (MS) 오애숙 2018-07-19 210  
2355 시 시조(참미소) MS [1] 오애숙 2018-07-16 210  
2354 시 시 (MS)--한얼의 기상 오애숙 2018-07-23 210  
2353 시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오애숙 2018-10-24 210  
2352 시 기가 기를 (MS) 오애숙 2018-07-23 212  
2351 시 성시 오애숙 2018-11-13 212  
2350 시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2349 시 7월 들판에 핀 코스모스[창방] 오애숙 2018-06-27 21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7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4

오늘 방문수:
58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