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 ms

시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18.10.14 01:34:37
오애숙 *.175.56.26
나의 나 됨을 아는 것
얼마나 멋진 것인가

허나 인간 제 잘난 맛에
살아 때 때로 구제 불능

먼저 남의 눈 티 보기보다
내 눈 들보 들여다 봐야지

자연 만물의 이치 바라 보며
흩날리는 만추의 낙엽 속에

다시 한 번 신앙 곧 추어서
하늘 빛에 휑구는 가을이다 

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488 시 새봄의 향연/은파 [시마을] 오애숙 2020-02-22 34  
2487 시 새봄의 창가[시마을] [1] 오애숙 2020-02-22 42  
2486 시 가슴에 스미어 오는 비애 오애숙 2020-02-22 22  
2485 시 인생사 멍울 하나/은파 [1] 오애숙 2020-02-22 19  
2484 시 역사 앞 빙하 산/은파 오애숙 2020-02-22 16  
2483 시 봄에 피는 야생화꽃 찾아서/은파 오애숙 2020-02-23 18  
2482 시 삼월의 연서 오애숙 2020-02-26 30  
2481 시 3월에는 오애숙 2020-02-27 10  
2480 시 새봄 속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오애숙 2020-03-01 17  
2479 시 3월엔 담쟁이 덩쿨처럼--[시조] 오애숙 2020-03-01 207  
2478 시 ***3월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 오애숙 2020-03-01 135  
2477 시 시-춘삼월 너로 인해 오애숙 2020-03-01 18  
2476 시 시- 삼월엔 오애숙 2020-03-01 1170  
2475 시 인생사 오애숙 2020-03-03 11  
2474 시 소소한 행복 오애숙 2020-03-03 11  
2473 시 시 오애숙 2020-03-03 22  
2472 시 마지막 가는 인생길/은파 오애숙 2020-03-03 38  
2471 시 3월의 꽃 바라보며/은파 [시조] 오애숙 2020-03-03 16  
2470 시 시 [1] 오애숙 2020-03-03 249  
2469 시 친구야 오애숙 2020-03-03 3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
어제 조회수:
83
전체 조회수:
3,122,933

오늘 방문수:
1
어제 방문수:
65
전체 방문수:
99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