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에 날리는 시향

조회 수 3435 추천 수 1 2017.03.15 19:14:50

인간사에 날리는 시향 /은파


혼자서 살수 없는 현실

연결고리로 상부상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


그곳에서 시향의 향그럼

휘날리는 존재되고 싶어

글숲에 서성여 살아가는 삶


시간 공간으로 엮어서

세월 속에 익어가는 삶

독불장군 아니라 아름답다


굽이쳐 꿈틀거리던 욕망

훼모라 치며 간 태풍의 눈

휘청거리던 그때의 한 안는다


고인 물 되지 않으려고

시간과 공간속 시로 담아

향그러움 현재로 날리는 시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028 향그러운 봄처럼 오애숙 2017-03-15 3438 1
5027 삶의 묘미 오애숙 2017-03-15 3447 1
5026 무제 오애숙 2017-03-15 7430 1
» 인간사에 날리는 시향 오애숙 2017-03-15 3435 1
5024 찬란한 햇살 외면하는 금빛 오애숙 2017-03-15 3486 1
5023 시의 시학[창방] [1] 오애숙 2017-03-15 3436 1
5022 기도 오애숙 2017-03-16 3457 1
5021 생각이 바뀌면(은) 오애숙 2017-03-16 3061 1
5020 우주 삼라만상 오애숙 2017-03-18 3667 1
5019 은파의 메아리 14 (창방) 오애숙 2017-03-23 3626 1
5018 은파의 메아리 15 오애숙 2017-03-23 3532 1
5017 봄 햇살로 그리는 수채화 오애숙 2017-03-23 3567 1
5016 은파의 메아리 16 오애숙 2017-03-23 3533 1
5015 은파의 나팔소리 8 오애숙 2017-03-23 3461 1
5014 춘분 오애숙 2017-03-23 3823 1
5013 꽃바람 3 [1] 오애숙 2017-03-23 3562 1
5012 배롱나무 가로수에서 오애숙 2017-03-23 3716 1
5011 가슴에 참을 인 세기며/봄의 찬가 [1] 오애숙 2017-03-23 3703 1
5010 [1] 오애숙 2017-04-01 2154 1
5009 수필 삼월의 푸르름 속에서 오애숙 2017-04-01 974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07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