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의 길섶에서/오늘도 (MS)

시 조회 수 228 추천 수 0 2018.09.03 02:19:29
오애숙 *.175.56.26

오늘도 시향 나래 펴며 웃음짓습니다.

이웃과 이웃사이 삶의 향기 피어날 때

마음과 맘에 웃음꽃 활짝 미소하련만

서로 제 잘났다 아웅다웅 난리굿일세


꽃의 매력은 향기와 화사함에 있으며

핍진한 후의 열매 신탁의 미래 주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 웃음꽃 피어난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 되련지


가을 향기 속에 웃음꽃의 풋풋함 피어 

맘과 맘으로 사회 속에 미소짓는다면

제 아무리 열돔의 화마 달려든다 해도

찌든 맘 휙 날려 에머란드빛에 웃겠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맘에서부터

웃음꽃 활짝 피어난다면 이 가을속에

풍요로움 함께 어우러져 보름달처럼

밝아오는 한가위 되리  다짐해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968 시 고향의 가을 ----[MS] 오애숙 2019-11-19 21  
4967 시 가을날의 연가 오애숙 2019-11-19 21  
4966 시 [[S]]--내 삶에 오애숙 2019-11-19 21  
4965 시 당신은 오애숙 2020-01-17 21  
4964 시 연초록 연리지 날개 칠 때면/은파 [MS] 오애숙 2020-02-08 21  
4963 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오애숙 2020-03-05 21  
4962 시 시--크리스마스 시즌과 나 --[[MS]] 오애숙 2020-03-15 21  
4961 시 시-오늘 따라/세월의 무상함 [1] 오애숙 2020-03-28 21  
4960 시 시-2월의 희망 나래/내 그대여 [1] 오애숙 2020-03-29 21  
4959 시 시-나목의 독백/은파 오애숙 2020-03-29 21  
4958 시 시-간이역/은파 [1] 오애숙 2020-03-29 21  
4957 시 시-그리움의 꽃 [1] 오애숙 2020-03-29 21  
4956 시 시-사랑이란 너울/은파 [2] 오애숙 2020-03-29 21  
4955 시 시-춘삼월 소망의 향그럼/은파 [1] 오애숙 2020-03-29 21  
4954 시 사월 속에 피어나는 연서--[ms] 오애숙 2020-04-16 21  
4953 시 행복의 너울 쓰고 오애숙 2020-04-22 21  
4952 시 시-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 오애숙 2020-04-24 21  
4951 시 시-- 4월의 노래 --[[MS]] [1] 오애숙 2020-04-24 21  
4950 시 시-- 천년의 사랑 --[[MS]] 오애숙 2020-04-24 21  
4949 시 시-- 부활절 예배 --[[MS]] [1] 오애숙 2020-04-24 2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83
전체 조회수:
3,122,989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5
전체 방문수:
99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