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시 조회 수 3359 추천 수 1 2017.05.24 00:50:30
오애숙 *.234.231.166
시

나 그대로 평안해/은파

언제나 변함없는
수정빛 청아함에
같은 길 걸어가는
아름다운 내 그대

내 곁에 늘 그대가
숨결처럼 있다기에
늘 푸른 상록수처럼
해맑음으로 웃는다

언제나 변함없는
수정빛 청아함에
같은 길 걸어가는
아름다운 그대로


때론 태풍처럼 바다
뒤엎어 치고 억수비
천정에서 폭포수처럼
흘러내려도 나 평안해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6.13 02:09:21
*.175.56.26

나 그대로 평안해/은파

 

언제나 변함없는

수정빛 청아함에

같은 길 걸어가는

아름다운 내 그대

 

내 곁에 늘 그대가

숨결처럼슬어 있어

늘 푸른 상록수처럼

해맑음 속에서 웃네

 

때론 태풍처럼 바다

뒤엎어 치고 억수비

천정에서 폭포수로

흘러내려도 평안해

 

언제나 변함없는

수정빛 청아함에

같은 길 걸어가는

아름다운 그대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888 시 글쓰기 시학 4 오애숙 2016-07-19 1274  
4887 시 내게 생명 있어(시) 17/6/2 [3] 오애숙 2016-06-07 1273  
4886 시 추억의 그 거리(사진) 오애숙 2016-07-11 1272  
4885 시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오애숙 2016-05-24 1271  
4884 시 해결책 [2] 오애숙 2016-08-14 1271 1
4883 시 철 잃은 새 오애숙 2016-03-16 1268 2
4882 시 기도의 단 쌓기 오애숙 2016-04-02 1268 1
4881 시 아직 할 일 있어 오애숙 2016-07-19 1268  
4880 시 소통의 장 화합의 꽃 오애숙 2017-07-08 1267 1
4879 시 늦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1267  
4878 시 안개비 오애숙 2016-07-11 1266  
4877 시 -행복 1,2 [1] 오애숙 2016-01-25 1265 1
4876 시 아쉬움 오애숙 2016-03-14 1265  
4875 시 매지구름 [1] 오애숙 2016-05-08 1265 1
4874 시 걸어 잠근 빗장 오애숙 2016-01-27 1264 1
4873 시 자아 발견 오애숙 2016-03-15 1263 2
4872 시 영광은 오애숙 2016-04-30 1263 1
4871 시 만월 속에서 오애숙 2017-05-20 1262 1
4870 시 겨울 끝자락 오애숙 2016-01-21 1261 2
4869 시 (시) 마음의 안경= [1] 오애숙 2016-04-04 1261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0
어제 조회수:
83
전체 조회수:
3,122,952

오늘 방문수:
18
어제 방문수:
65
전체 방문수:
997,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