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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On Ja
Aug 21, 2019, 10:16 AM (6 days ago)to me마음
낭떠러지 건너편 희망의 속삭임
산세 험한 골짜기 쉼표의 연정
빙하산 생명 넘어도 헤매임의 나래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가파른 발자국소리 내밀어 보네
짙은 안개 걸친 봉우리 흐릿하지만
눈. 구름. 비. 조각하늘 입맞춤한다.
별하나에 멈추지 않는 행복함의 아우성
걸음마다 솟아 넘치는 그리움으로
자연의 벗 소리 아득함 잊지 않으리
솟아나는 햇살옷 부둥켜 보오며
인생절정 화려함 지나치는 수레바퀴
세월 아낌 이끼도 마음에 호수 이루며
나무엔 나무꽃 얼굴엔 눈꽃 노래로 - 받는사람 남시호
- 2019-05-06 16:26:26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백과] [시인의 시]에서 시로 만난 기억에
쪽지로 보냅니다. 이곳은 시백과 와 달리 하루에 한 편 이상 올리면
[자유게시판]으로 옮겨 집니다. 하여 당황하실까 봐 쪽지 보냅니다.
저는 미주 시인 은파 오애숙입니다. 이곳을 알게 된지 얼마 안돼요
제작년 여름에 알게 되어 작년 여름부터 올리게 되었습니다.
창작방 지켜야 될 상황을 보시면 나와 있답니다.늘 향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