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波오애숙 21-10-17 03:14
녜 사무친 그리움
바쁠 때는 지나치는데
때론 바쁜가운데도 늘
우리 안에 저마다의 그리움
가슴에 일렁거리고 있어
우리 시인들은 저마다
관점이 다른 시어 가지고
메타포로 아름다웁게도
한송이 빚어 승화 시켜
온누리에 피어 휘날림에
감사꽃 마음에 핍니다
늘 아름다운 시어 잡어
온누리에 향그럼 휘날려
시를 통한 꽃동산 만드소서
이곳 며칠동안 소슬바람으로
은파 감기가 들어 콜록 콜록
기침해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게 하더니, 날씨가
언제 그랬냐! 반문하듯
다시 한 여름날씨입니다
감기도 휙 거둬가련만....
환절기 건강하시길
우리 주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