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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 은파 오애숙나 빗줄기 이고 싶어라 가을비처럼 스산한 낙엽 이리저리 뒹굴다가 다시 흩어져 오고가는 그 모오든 잡동사리 흘러내려 강가로 보내는 빗줄기 나 허접한 맘까지 쓸고 가는 빗줄기 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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