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은파 오애숙
오늘도 희망참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
게임으로부터 나와
건전한 소망 향하여
달리기하는 장면을
오늘도 생명참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이들과
지금까지 계획 했던
일들을 함께 일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을
오늘도 소망참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
성공의 전차를 타고
입이 귀에 걸려있는
희망찬 멋진 모습을
오늘도 사랑함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 사랑하는 조국이
모든 문제 해결 위한
화합의 장 위하여서
하나로 뭉친 모습을
오늘도 믿음가지고
나는 그림을 그린다
내가 살고있는 이땅
신의 섭리를 깨닫고
칠흑에서 한줄기빛에
정신 곧춰 승리할 걸
오늘도 나는
은파 오애숙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희망참으로 내 사랑하는 아들이
게임으로부터 나와 건전한 소망 향해
구릿빛 땀방울로 달리기하는 장면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생명참으로 내 사랑하는 이들과
지금까지 계획 했던 일 함께 행하며
삶의 향그러움 휘날리는 모습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소망참으로 내 사랑하는 아들이
삶의 여울목 헤엄쳐 성공의 전차에서
입 귀에 걸린 희망찬 멋진 모습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애국참으로 내 사랑하는 조국이
엉켜진 실타래 풀기 위해 하나로 뭉친
화기애애한 화합 장의 모습을
오늘도 나는 그림을 그린다
믿음참으로 살고 있는 이 땅과 조국이
신의 섭리 깨닫고 칠흑에서 한줄기 빛에
정신 곧춰 승리하게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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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
희망 무지개
은파 오애숙
먹구름 몰아쳐 비 내려 그친 뒤 무지개 보라
대기의 날줄과 씨줄로 한 올 한 올 짜가면서
환상의 궁합으로 만든 웅대한 리듬의 하모니
빛을 물에 슬어 만드신 창조주의 걸작품이네
지구상 죄덩어리 뭉쳐 바닷물에 담금질하였던
역사상 [노아와 홍수] 후 물로 심판 않겠다고
새 삶 여사 언약 주신 창조주의 걸작품인데도
우리는 꿈과 희망이라고 소고치 듯 장구 치네
그님의 뜻은 하늘빛에 슬어 발효되는 것인데
죄에 녹슬어 진 치며 마음의 우상만 만들면서
세상의 향락에 폼메이의 최후 날을 뒤로한 채
언약의 무지개 잊고 산다네 귀와 맘문 닫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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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
접시꽃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 애타게 찾으려
빙점 가르고 나와서
까치발 들고 쭈뼛 올라섰나
하늘 향해 올곧게 자라
화~알짝 웃고 있는가
어찌 그리도 당찬 모습으로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칠월의 태양광에 녹아 당당히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내님의 백만 불 짜리 미소로
내 마음에 슬은 그 향그럼처럼
들판에서 휘날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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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꽃(접시꽃 )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도
애타게 찾기 위해
빙점 가르고 나와
까치발 들고
쭈뼛쭈뼛 올라서려
안간힘 쓰더니만
하늘 향해 자라서
올곧게 당찬 모습으로
활짝 웃음 짓고 있나
어찌 그리도
당당하게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칠월의 태양광 속에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백만 불짜리 미소로
내 맘에 슬은
내님의 향그러움처럼
들판에 휘날리나 (Published on Jul 13,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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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문화다락방 - 밑줄긋는여자에서 강민선 아나운서의 시 낭송=======
시-3
기다림
은파 오애숙
마음속 사그랑주머니
수미진 그리움 살랑이며
이른 봄 벚꽃 안개비 속에
휘날리는 첫사랑의 향연
미련이 비련 되련가
장대 빗줄기에 씻기련만
심연 가득 그 그리움에
떠날 줄 모르는 마음
한여름 밤 안개비 속에
춤추는 부메랑인지 강줄기
저만치 흐른 세월 그 그리움
기다림으로 울 넘는 사랑
사위어가는 하현달인데
옛 얘기 추억의 그림자에 슬어
마음에 차오르는 상현달이네
내 임의 그리운 눈동자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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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4
눈물 속 미소
은파 오애숙
인생 굽이굽이 쳐 왔던
여물목의 열두 고비에서
희로애락의 물결 회도라
뒤돌아 보는 황혼 녘 일세
늪지대인양 조여만 들던
어둠 그 길고 긴 터널에서
은혜의 향그런 소망의 꽃
휘날리소서 간절했던 맘
믿음의 부요함 주시어서
하늘빛에 담금질해 삭힌
내님 향기롬 마음에 슬은
인생 서 녘 은혜의 꽃비
사막의 검불로 갈한 영혼
연한 초봄의 봄눈으로 피어
인생 속의 눈물 솨~아라라
미소로 향그럼 물결친다
시-5
칠월의 단비
은파 오애숙
열대아로 시든 열무처럼
들판 가르고 황폐함 해골골짝처럼
한여름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논 바닥처럼
황폐해져 가는 심신 애처롭게 사윈
갈맷빛 들판 열리기까진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 위 물결치며 진액 보약 되었고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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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은파 오애숙
열대아로 팍팍 시들은 열무처럼
황폐함 해골골짝처럼 들판 가르고
한여름 타든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진 논 자라등처럼
애처롭게 사윈 황폐해 가는 심신
갈맷빛 물결치기 까지는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 위 물결치듯 진액 보약 되었고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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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
은파 오애숙
열대아로 팍 사그라든 열무처럼
황폐함 해골골짝되어 들판 가르고
한여름 타든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논 쩍쩍 갈라져 자라등처럼
애처롭게 사위어 황폐해 간 심신
갈맷빛 물결치기 까지는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에 물결치듯 진액 보약 되었고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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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단비
은파 오애숙
시들은 열무처럼
한여름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쩍쩍 갈라지는
논 바닥처럼 황폐해져 가는
심신이 애처로웠다
적어도 하늘창이
열리기 전까지는 그러했네
사위어 가던 갈맷빛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싱그러움에 웃음꽃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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