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엔
특히 학교 졸업 앞두고
20살 되어 첫 눈 오는 날
남산 타워에서 만나자!!
까마득 하게
잊은 지 잊은 지 어느 날
기억 속 '어머, 약속했는데'
가끔 일렁이는 그리움!!
머나먼 타향에서
기억이나 다리만 동동이며
그 앤 어디서 뭐하고 사나
가끔 그리움 물결쳤는데
[안부]라는 시를 통해
그리움 밀려 오고 있답니다
얼굴이 이국적으로 생겼고
쌍거풀 컸던 학창시절 친구...
[꿈길따라 ] 은파 올림```~~*
참 예쁜 맘 속에 스며오는
수채화 같은 시라 싶습니다
언제나 청아함으로 세상에
수놓아 나래 펴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