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가을 바닷가에서)/은파

시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9.16 14:14:40
오애숙 *.243.214.12

시간이 가고

세월의 강가로

저 멀리 갔건만

 

백사장에 박힌

발자욱 파도에

쓸려 사라졌건만

 

세월이 가도

더욱 선명하게

피어나는 그리움

 

그대의 눈가에

젖은 구슬픔 비애

가슴에 맴돌는 사랑

 

다시 하얀 거탑

달빛속에 피어나

내게 다가오고 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808 시 5월 오애숙 2020-04-16 28  
1807 시 시--4월의 어느 날 --[[MS]] 오애숙 2020-04-24 28  
1806 시 시-- 내 사랑 내님이시여--[[MS]] [1] 오애숙 2020-04-24 28  
1805 시 시]--오월의 뜰안--[MS] 오애숙 2020-05-03 28  
1804 시 시--5월에는 편지 쓰고파요 --[[MS]] [1] 오애숙 2020-06-04 28  
1803 시 시-- 5월의 장미 --[[MS]] [1] 오애숙 2020-06-04 28  
1802 시 시-5월의 연서----[[D]] 오애숙 2020-06-28 28  
1801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28  
1800 수필 7월의 창이 활짝 열렸습니다/은파(소설 만들 내용) 오애숙 2020-06-30 28  
1799 시 QT 오애숙 2020-11-05 28  
1798 시 QT : 살전 5장 19-28 마라나타 [1] 오애숙 2020-11-08 28  
1797 시 시 오애숙 2020-11-15 28  
1796 시 겨울 바다/은파 오애숙 2020-12-03 28  
1795 시 QT 오애숙 2020-12-13 28  
1794 시 QT 오애숙 2020-12-13 28  
1793 시 1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2/은파 [1] 오애숙 2021-01-18 28  
1792 시 QT [1] 오애숙 2021-02-01 28  
1791 시 시----설에대한 추억/은파 [1] 오애숙 2021-02-11 28  
1790 시 기다림/은파 [1] 오애숙 2021-02-18 28  
1789 시 춘삼월의 바램/은파 오애숙 2021-02-24 2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