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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향기 속에
은파 오애숙
푸르름 메아리쳐오는
계곡사이에 시원스런
폭포소리 그리워 그리어
들길 따라 걸어가도
보이지 않는 사막위
모랫바람 휘날리는 타향
이역만리서 어린시절
그리움 젖어오는 향수
맘에 사무쳐오는 이 아침
어린 시절 하늘 보며
들판 속에 파아란 꿈
가슴에 품고 날개쳤는데
이제 지천명 고지서
그리움의 어린 시절
그 그리움 스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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