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단풍 [사진 첨부] (P)

시 조회 수 358 추천 수 0 2018.10.01 22:13:36
오애숙 *.175.56.26





단풍/은파 오애숙

산야에 피어나는 그대는 누굴 그리 

그리워 마음에서  시울만 붉히다가

홀연히 갈바람 속에 사위어 가는가



GzTcwU7ES0KpM3qacr8jaNUNhUYWG1VmEsH0ofZd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10.08 00:22:13
*.175.56.26

만추의 아름다운 풍광에 있노라면
갈바람 휘날릴 때 새악시 불그레한
수줍은 여인네 인냥   살포

아름다운 만추의 풍광
휘날릴 적엔 불그레한
새악시 볼처럼 불탄 맘

살며시 고개 들고 서는
옛사랑 

살며시 고개들고
고개 내밀고 달려들어
연인 되어 손잡고 가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468 시 시)백세를 향하는 길목에서 문득 오애숙 2020-01-12 29  
2467 시 시)그대가 내 곁에 있어 오애숙 2020-01-12 51  
2466 시 시) 시행착오 오애숙 2020-01-12 28  
2465 시 시)새마음 오애숙 2020-01-12 40  
2464 시 ====새봄이 돌아오면 묻고 싶은 말/은파 오애숙 2020-01-12 29  
2463 시 ===박제 된 생각 [2] 오애숙 2020-01-12 41  
2462 수필 노년의 바람 웹담당관리자 2020-01-14 71  
2461 시 당신은 오애숙 2020-01-17 21  
2460 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 한 가지 오애숙 2020-01-18 24  
2459 시 3월 찬가 오애숙 2020-01-18 31  
2458 시 하늘빛 그 향기 오애숙 2020-01-28 45  
2457 시 그대가 어느 날 오애숙 2020-01-28 25  
2456 수필 2 오애숙 2020-01-31 29  
2455 시 2 오애숙 2020-01-31 12  
2454 시 성시 --성령의 새 바람으로 [1] 오애숙 2020-02-04 36  
2453 시 나목의 독백(시) 오애숙 2020-02-08 9  
2452 시 겨울나무(시) 오애숙 2020-02-08 20  
2451 시 나목의 독백 2-----[시] 오애숙 2020-02-08 139  
2450 시 나목의 독백 3 오애숙 2020-02-08 24  
2449 시 나목의 독백 4 오애숙 2020-02-08 7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57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