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물결의 파노라마

조회 수 79 추천 수 0 2019.01.03 00:52:33

석양 해질녘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러들 어떠하리 하련데


뭔가 해보겠노라고 새아침이 밝았다고

희망참을 노래하며 앞만보고 달리던 세월


이곳을 둘러보면 화려했던 님들이나

그저 빈 깡통 이리치듯 저리 치듯 한 이나


초로의 생 앞에서는 매 일반이라 싶어

좀더 여유롭게 옆과 뒤 돌아 보고자 합니다



오애숙

2019.01.03 01:01:05
*.175.56.26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하나

끊임없이 질주라는 이름푤 달고

걷다 달리기를 반복하다 쓰러지면

그제서야 뒤 돌아 보고 반성의 문에

들어서서 지나 세월에 눈물 흘립니다


하지만 내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마음의 본향 바라 볼수 있는 눈속에

하늘 향그러움이 웃음꽃으로 피어나

소망 속에 생명참 휘~날리고 있기에

이전의 삶 보다 영롱한 빛 아름답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648 눈 오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1-22 27  
2647 눈꽃 송이 피어날 때면/은파 [1] 오애숙 2021-01-22 58  
2646 이 겨울 설빛에 물들어/은파 오애숙 2021-01-22 31  
2645 자화상/은파 오애숙 2021-01-22 26  
2644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의 반란 오애숙 2021-01-22 101  
2643 어머니/은파 오애숙 2021-01-22 21  
2642 가을엽서/은파 [1] 오애숙 2021-01-22 24  
2641 사랑은 왜/은파 오애숙 2021-01-22 63  
2640 봄의 봉기/은파 오애숙 2021-01-22 38  
2639 소나기 내리는 어느 날 오후/은파 오애숙 2021-01-22 25  
2638 사랑의 너울 쓰고/은파 오애숙 2021-01-22 39  
2637 마음의 빗장/은파 오애숙 2021-01-22 24  
2636 사랑했기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6  
2635 시--당신의 마음은/은파 오애숙 2021-01-22 53  
2634 우리 이제/은파 오애숙 2021-01-22 46  
2633 찬란한 해오름 속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9  
2632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1-22 98  
2631 QT [1] 오애숙 2021-01-22 53  
2630 QT [1] 오애숙 2021-01-24 24  
2629 오늘도/은파 오애숙 2021-01-25 5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2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