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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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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시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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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10:33:20
오애숙
*.3.22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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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현실의 시학
은파 오애숙
고단한 하루의 시작이나
경쾌한 탱고 리듬에 맞춰
마음 연다고 소리쳐 보네
양손 하늘 높이 올리고서
기지개 켠 나비 촉수처럼
빛과 그림자 사이 숨 쉬네
지천명고지 생사의 갈림길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기에
늘 촉각 곤두 세우고 있고
슬픈병상에 누워있는 이들
나일 수 있으나 아니고싶네
일 초 후 미래 모르고 있으나
고단한 하루의 시작이었으나
고귀한 하루이기에 흘러가는
하루의 일상! 소중히 여기며
요지경 세상에서 빠져나와서
재점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꿈과 현실 사이에 활짝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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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6.05.26 12:22:12
*.3.228.204
시-
현실의 시학詩學 (시백과)
은파 오애숙
고단한 하루의 시작이나 경쾌한 탱고 리듬에 맞춰
마음 연다고 소리쳐 보며 양손 하늘 높이 올리고서
기지개 켠 나비 촉수처럼 빛과 그림자 사이 숨 쉬네
지천명 고지 생사의 갈림길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슬픈 병상에 누워있는 이
일 초 후 나일 수 있는 나이가 되어 가나 아니고 싶네
고단한 하루의 시작이나 고귀한 하루이기에 흘러가는
하루의 일상 소중히 여기며 요지경 세상에서 빠져나와
재점검하려고 노력하며 꿈과 현실 사이에 화알짝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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