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오애숙 시인
http://kwaus.org/asoh
미주지회 홈
홈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문예창작실
갤러리
만신창 휘청거리는 인생 녘(시)
시
조회 수
2921
추천 수
1
2016.09.24 10:42:47
오애숙
*.175.35.244
http://kwaus.org/asoh/asOh_create/40628
추천하기
만신창 휘청거리는 인생 녘
갈바람에 스쳐오는 스잔함
여릿한 맘 억새풀로 휘감기어
만신창 휘청거리는 밤안개
달무리 지는 언덕 위로 나그네 섫음
한 줌의 재가 되어 흩날리어
허공이 공명되어 번갯불 번득이네
인생은 한갓 갈바람에 흩날려
허공을 떠도는 흙먼지와 같은 것
티끌로 왔다 티끌로 가는 인생
허나 허망한 그 인생 녘에
해보다 더 밝은 그님이 내님 되려
꽃 찾아와 열매 맺게 한 그님
억새풀로 휘감긴 심연의 어둠
내님 되려 뚫고 이 아침에 미소 짓네
생수의 강가에서 생명수 마시라며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시 (6082)
수필 (82)
소설 (4)
아동 (1)
희곡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268
시
욕망의 한계
오애숙
2016-07-16
1660
5267
시
[창방]아, 나의 사랑 팔월의 꽃이여 (무궁화)
[2]
오애숙
2017-07-29
1656
5266
시
은파의 메아리 18
[2]
오애숙
2017-05-08
1654
1
5265
시
은파의 메아리 19(1299)
오애숙
2017-05-08
1653
1
5264
시
봄비(시)
[1]
오애숙
2018-03-01
1653
5263
시
이 아침에(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오애숙
2016-04-17
1651
5262
시
향수에 젖어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때면
오애숙
2015-08-08
1649
4
5261
시
씨앗
오애숙
2017-06-03
1649
1
5260
시
해야(한 해 끝자락 에서)
[1]
오애숙
2015-12-31
1648
3
5259
시
파도 속에 풀어놓는 추억
오애숙
2016-02-22
1648
1
5258
시
옛 시인의 노래 속으로
오애숙
2016-05-03
1646
1
5257
시
그리움의 옛동산
[1]
오애숙
2016-02-07
1646
1
5256
시
이 아침에 4
오애숙
2016-02-15
1646
1
5255
시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1
오애숙
2016-04-30
1646
1
5254
시
이민 일세
오애숙
2015-08-08
1645
4
5253
시
생각
오애숙
2016-05-08
1645
5252
시
못다한 인생공부
오애숙
2015-08-08
1644
3
5251
시
추억이 춤추는 바다
[2]
오애숙
2016-02-15
1644
2
5250
시
===내 곁에
오애숙
2017-10-12
1644
5249
시
홀로 된 그대
오애숙
2016-07-27
1642
쓰기
목록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Board Search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태그
검색
Contributors
Tag List
카페 정보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아이디 :
비밀번호 :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메뉴
홈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문예창작실
갤러리
오늘 조회수:
116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36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62
2024년 한미문단 여름호 발간
2024년 여름호 ⟪한미문단⟫ 원...
2024년 문학단체장 새해 계획
2024년 새해 아침(유경순 시인)
새해 아침(이금자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