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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설중매/은파 오애숙
임 그리워 마중 나왔나 아직 혹한 엄동 설인데 어찌 그리도 성급하게 꽃단장하고 나왔는가 세월의 한 마음에 품고 한겨울 기인 동지섣달 삭혀낸 홍빛 연정으로 설빛 녹이어 달궜구려 타오르는 태양광 속에 화~알활 타오르는 맘 녹인 설빛에 붉게 내린 백만 불 짜리 미소로
2018.01.09 04:13:20 *.119.80.80
설중매가 바로 이 꽃이었군요. 눈 속에서 핀 꽃 참으로 아름답네요. 한국은 눈 속에서 피는 " 복수초" 란 꽃이 있어요.
샛노노란 꽃인데 아주 예쁘답니다. 내 카톡이 또 나갔습니다. 어깨가 많이 아프신가요?
몇번 카톡해도. 보이스톡 해도 소식이 없으시네요. 병원 가셔서 빨리 치료 받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긴 눈 엄청 많이오고 . 춥고 바람불고 난리랍니다. 카톡 나간 지 오늘이 4일째네요. 딸이 오늘 와서 고쳐준다고 했습니다.
예쁜 시들 읽고 나갑니다.
2018.01.12 00:09:55 *.175.56.26
카톡으로 온 사진을 보니
함박눈이 폭설로 내리나 봅니다
설원의 언 땅을 정말로 실감나게 합니다
회복 중인 어깨 통증으로
마음이 연약해 짐을 느낍니다
늘 염려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복수초에 대한 시
몇 편 썼던 기억이 납니다.
한 편은 갤러리에 사진과 올려 놨습니다
이 번에 또 두 편 썼습니다.
건강이 안 좋아 올리지 못 했습니다
곧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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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가 바로 이 꽃이었군요. 눈 속에서 핀 꽃 참으로 아름답네요. 한국은 눈 속에서 피는 " 복수초" 란 꽃이 있어요.
샛노노란 꽃인데 아주 예쁘답니다. 내 카톡이 또 나갔습니다. 어깨가 많이 아프신가요?
몇번 카톡해도. 보이스톡 해도 소식이 없으시네요. 병원 가셔서 빨리 치료 받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긴 눈 엄청 많이오고 . 춥고 바람불고 난리랍니다. 카톡 나간 지 오늘이 4일째네요. 딸이 오늘 와서 고쳐준다고 했습니다.
예쁜 시들 읽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