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괴물을

시 조회 수 406 추천 수 0 2018.03.07 18:06:19
오애숙 *.175.56.26

괴물이 괴물을

 

                                    은파 오애숙

 

 

괴물이 괴물을 부러워 하네

생각이 없는 것인지 판단이

지구 밖으로 사상누각 됐나

 

생각에 커트라인 없다지만

도덕성 부족으로 생기게 된

결과인지 복면가왕이고픈지

 

지성인이라면  생각도 있고

행동의 칼집 세울줄 알건만

이건 뭔가 술이 술 마신건지

 

온통 괴물로 덮어있는 현실

국내외로 얼굴이 불 덩이라

어찌되어가는 판국 이련지

 

숨죽여 드는 삶의 현실에

두렵지도 않은지 어찌 그리

당당해 보리 자루 같은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208 시 QT 오애숙 2021-07-04 9  
5207 시 시---연시조:내 인생 오선지 위에/은파----[시조방] [1] 오애숙 2021-07-03 12  
5206 시 시---내 인생 노랫가락에(달궂이 )--2/은파 [2] 오애숙 2021-07-03 14  
5205 시 날궂이/은파 오애숙 2021-07-03 3  
5204 시 시--해당화---[시향] [1] 오애숙 2021-07-02 18  
5203 시 QT : 주와 동행하는 삶이 바로 은총임에/은파 오애숙 2021-07-02 5  
5202 시 QT 오애숙 2021-07-02 12  
5201 시 세월의 강가에서/은파 오애숙 2021-07-01 10  
5200 시 첫사랑에 대하여/은파 오애숙 2021-07-01 8  
5199 시 사랑이 뭐 길래/은파 오애숙 2021-07-01 3  
5198 시 생의 찬미/은파 오애숙 2021-07-01 8  
5197 시 한여름날의 소야곡/은파 오애숙 2021-07-01 15  
5196 시 오늘은 왠지/은파 오애숙 2021-07-01 8  
5195 시 시---사노라면/은파---[시향] 오애숙 2021-07-01 19  
5194 시 이 아침 커피 한 잔에도/은파 오애숙 2021-07-01 9  
5193 시 이 아침 커피 한 잔에도/은파 오애숙 2021-07-01 5  
5192 시 7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7-01 13  
5191 시 물게 타오르는 석양녘/은파 오애숙 2021-07-01 9  
5190 시 물게 타오르는 석양녘/은파 오애숙 2021-07-01 13  
5189 시 침묵에 대하여/은파 오애숙 2021-07-01 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7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