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살전 5장 19-28 마라나타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0.11.08 12:55:30

마라나타 주 어서 오소서/은파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시 옵소서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삶 속에서

늘 경건하게 살 수 있게 말씀으로

주만 사랑하는 성도들 변치않게

종말의 삶 이끄실 진리의 성령님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똑바로

살수 없는 인생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입술 크게 벌려 선포하게

하셨사오니 어찌 감사치 않으리오

 

신구약 통해 예언의 완성을 이루사

천사도 흠모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할 수 있는 특권인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에게 주셨음에

오직 기도하여 성령의 도우심으로

때를 얻든 못 얻든지 전하는 삶으로

주께 우리의 삶을 드려지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분별의 영 주사

악은 어떤 모양이든 버리며 주 향한

열망의 꽃 피워 마라나타 주 오소서

기도와 간구로 맡겨진 소임 잘하여

주 강림 하실 때까지 예수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의 힘 입고 감당케하사

 

거룩하고 흠 없는 삶이 되어지도록

말씀과 기도속에 산제사로 성화 된

삶을 늘 살아 갈 수 있게 늘 이끄사

주 거룩한 몸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협력해 선 이뤄 마라나타 신안으로

거룩한 제자의 삶 살아가게 하소서

 

 

 살전 5장 19-28절 묵상중

 

 

 


오애숙

2020.11.08 15:46:02
*.243.214.12

가을 편지

낙엽이 휘날리는 늦가을/은파 오애숙

내 그대여 낙엽이 휘날리는 늦 가을
한여름 그 무성함도 갈바람 앞에서는
나뭇잎 사시나무 떨듯 떨어져갑니다

계절의 의미 스케치해가는 이 늦 가을
만산 빨갛게 단풍 물들고 날 보란 듯이
뽐내던 그 화려한 날도 소슬바람사이
사라져가고 있어 그 옛날 동녘 햇살의
찬란함도 서녘의 해걸음 사이 사이로
자취 감춘지 오래된 옛그림자 입니다

작금 상록수 우듬지서  보란듯 미소 해
추억의 앨범 속에서는 내게  아름다운
날이었다 단풍잎 하나가 말하고 있어
오늘 따라 그리움의 물결이 가슴에서
젊은 날의 그 추억들 하나씩 펼치기에
이 가을 서녘의 햇살이 아름답습니다

젊은 날의 추억 추풍에 낙엽 떨어지듯
노을 서산밑 사라질때 추억도 간다해도
인생 황혼녘에 희망 없는 고사목이라고
명명하는 나이 되었기에 비애의 눈물이
목울음으로 허무 물결쳐 온다하더라도
내님 뜰에 피어난 꽃 바라보며 살고파요

이생에서 맡겨진 일들 하나씩 다 한 후에
내님 품에  팔베게 베고 안식 누리고싶어
내 그대에게 갈바람으로 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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