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닷가에서/은파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0.12.03 10:09:53

겨울 바닷가에서/은파

 

 

한여름 발 뜸 새 없이

북적 되었던 바닷가

고독하다 소리치는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지평선 바라다 보면서

그 옛날 추억에 잠긴다

 

어느사이 시린 바람도

정오의 따사론 햇살로

날 정화 시키고 있구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728 인생사(시) 오애숙 2018-01-13 538  
1727 s유턴(시) 오애숙 2018-01-13 585  
1726 별빛으로 그려보는 그대(그리움)(시) [3] 오애숙 2018-01-12 1099  
1725 해오름(시) [1] 오애숙 2018-01-12 2056  
1724 하얀 파도꽃(시) [2] 오애숙 2018-01-12 553  
1723 그런 사람 하나 없을까(시) 오애숙 2018-01-12 576  
1722 인생이 아름다운 건 [1] 오애숙 2018-01-12 462  
1721 겨울 들판에 서서 오애숙 2018-01-12 446  
1720 겨울 햇살(시) 오애숙 2018-01-12 499  
1719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시) 오애숙 2018-01-12 387  
1718 꽃처럼(시) 오애숙 2018-01-12 582  
1717 : 만났다 헤어지는 게 세상사인데(시) [1] 오애숙 2018-01-11 511  
1716 1월(시) 오애숙 2018-01-11 396  
1715 새해에는 (시) [1] 오애숙 2018-01-11 398  
1714 : 새해에는 늘 처음처럼(시) [2] 오애숙 2018-01-11 460  
1713 눈 사랑(시) [1] 오애숙 2018-01-11 434  
1712 시)설중매 [2] 오애숙 2018-01-05 457  
1711 새마음2 오애숙 2018-01-05 385  
1710 함께 갑시다 오애숙 2018-01-05 338  
1709 시인의 마음 2(시) 오애숙 2018-01-05 31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17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