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은파

오애숙   1    01.15 07:3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여명의 눈동자/은파 오애숙

지난 일들은
흘러가는 강줄기 따라
저만치 갔으나

그리운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기에
쓸쓸하지 말자

새봄의 햇살사이
여명의 눈동자 보이지
않다고 하더라도

슬퍼하지 말자
지나간 시간 가슴에서
멈췄다고들하나

사랑의 눈으로
그리움이 새록새록 피어
한 송이 시가 되니

아침 햇살로 추억
따근하게  굽는 맘속에
감사꽃 피어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08 나이를 먹는다는 건 [1] 오애숙 2018-01-05 798  
1607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1606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07  
1605 ===삶의 향기 2 오애숙 2017-10-12 811  
1604 어리석은자(tl) 오애숙 2017-10-01 814  
1603 : 초가을의 단상 3 오애숙 2017-09-27 815  
1602 오애숙 2017-10-04 817  
1601 가을 향기 속에 오애숙 2017-09-16 818  
1600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1599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1598 :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서) 오애숙 2018-01-25 820  
1597 엘에이 시월 중턱에 오르며 오애숙 2017-10-11 824  
1596 만추 오애숙 2017-10-30 828  
1595 시)봄이 오는 맘속 길목 오애숙 2018-04-10 828  
1594 시월의 어느 날(ti) [1] 오애숙 2017-10-02 829  
1593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1592 은파의 메아리 40 [1] 오애숙 2017-10-07 839  
1591 진정 그대를 축복합니다 [1] 오애숙 2022-03-14 850  
1590 가을비 3(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854  
1589 (시) 깊고 푸른 밤 [3] 오애숙 2018-03-18 85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11

오늘 방문수:
4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