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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도
그토록 해맑는
그대 홍빛 얼굴보며
내 그대에게
찬사 아끼지 않고
그대를 바라보노라니
그대 순수한
그대만의 지조에
진정 탐복할 수 없네
겨울부터
꽃망울 터뜨려
제 몸 던진 그대모습
그대 묘혈
이 마저 아름다워
어찌 탐복치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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