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바람
은파 오애숙
자연의 순리로 새봄 오시는 길목이련만 한바탕 뒤집고 오네
잔설 고루 펼쳐져 언제 봄님 오련지 그리움 일렁이고 있는데
3월 속 종착력 되어 푸르른 물결 넘치어 희망의 샘 터지련만
심술바람 이련가보다 대여섯 망난이처럼 부레이크 걸고 있네
아쉬움 남아서인가 끝내 아쉬움 속에 망설이다 뒤 돌아보네
그님 아닌 것 알아 훠이얼 날개 쳐 가련만 계속 뒤 돌아본다
자연의 순리 속에서
새봄 그져 오시련만
한바탕 뒤집고 오네
잔설이 고루 펼쳐져
언제 봄님 오려는지
기다리는 그 그리움
3월 속 종착력 되어
푸르른 물결 넘치어
희망의 샘 터지련만
부레이크 걸고있다
심술바람 꽃샘바람
대여섯 망난이처럼
아쉬움 남아서인지
못내 아쉬움 속에서
망설여 뒤 돌아보네
그님 아닌 것을 알아
훠이얼 날아 가련만
계속 뒤를 돌아본다
자연의 순리로 새봄 오시는 길목이련만 한바탕 뒤집고 오네
잔설 고루 펼쳐져 언제 봄님 오련지 그리움 일렁이고 있는데
3월 속 종착력 되어 푸르른 물결 넘치어 희망의 샘 터지련만
심술바람 이련가보다 대여섯 망난이처럼 부레이크 걸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