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월의 장미 --[[MS]]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0.06.04 20:23:18

5월의 장미/은파

오애숙   3   138 05.02 19:12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5월의 장미

                                                                              은파 오애숙

첫사랑의 향기로 피어나는 그대
그대는 순수이며 매혹의 끝판왕 인지

계절의 여왕 5월 속에 피어난 그대
당당히 꽃중의 꽃이라 외치는 그대 향기
이 아침 가슴에 살폿한 설렘으로 다가와
황홀함으로 물결치며 다가오는 유혹

꽃중에 여왕이라 말하고파 진 친 무기
남몰래 캄캄한 밤중에 그대 향그럼에 취해
다가 서려다 가시에 찔리고 만다는 사실도
잊은 채 죽음을 불사하고도 남는 향기

나도 모르게 네게로만 향하고 있는 게
그대의 향기 때문인지 그대만의 독특한 무기
그 가시의 맛 어떤지 알고자 다가 서려 함인가
조심스럽게 나 자신에게  묻고 싶던 기억

5월의 길섶에서 널 보는 맘속의 향그럼
그대는 순수이며 매혹의 끝판왕이런가!

오애숙

2020.06.04 20:23:54
*.170.14.27

 

 
 3 Comments

 

 
오애숙  05.03 02:55  
5월의 장미

                                은파 오애숙


그대는 순수이며
첫사랑의 향기이며
매혹의 끝판왕 인지
황홀함에 젖는 이 맘
계절의 여왕 5월 속에
당당히 꽃중의 꽃이라
휘날려 올 때가 되면
그 향기에 엄지척

역시 그댄 꽃중에
단연코 여왕이라고
난 그리 말하고싶지
남몰래 캄캄한 밤중에
그대 향그럼에 취하여
다가 서려다가 가시에
찔리고 만다는 사실도
잊은 채 스미는 향

죽음을 불사하고도
다가서게 만들고있어
나도 모르게 네게로만
향하고 있는 건 향인가
너의 독특한 무기 가시
그 맛이 어떤지 알고자
다가 서려 함이련지
나에게 묻고있다
=================

예전에 쓴 시를 재구성해
연시조와 함께 올립니다.
 
오애숙  05.04 06:46  
장미/은파


그대는 순수이며 사랑의 향기이며
매혹의 끝판왕에 당당히 꽃중의 꽃
5월속 황홀함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엄지척 5월속에 피어난 너의 향기
황홀함 스며오며 휘날리는 첫사랑
가슴에 흐뭇한 미소 피어나누 아련히
==========================
댓글에 올린 1연으로 연시조를 재구성해 봅니다
==================================

그대는 순수이며
첫사랑의 향기이며
매혹의 끝판왕 인지
황홀함에 젖는 이 맘
계절의 여왕 5월 속에
당당히 꽃중의 꽃이라
휘날려 올 때가 되면
그 향기에 엄지척
===[1연 전문]====

댓글에 올려 놓은 [5월의 장미]
 
오애숙  05.16 12:09  
장미의 계절/은파 오애숙



가까이 하려하긴 먼 당신 이기 때문
한 걸음 조심스레 다가 본 그대 향기
그대의 도도함 어디 간 걸까누 내 그대

눈웃음 화사함의 온화한 웃음꽃 펴
내 맘에 붉게 물든 매혹의 향그러움
오뉴월 불태우자네 스며오는 향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808 해바라기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15 21  
1807 수필 세계적인 음식 김치의 어원과 역사 오애숙 2021-09-15 13  
1806 수필 구절초 연가 오애숙 2021-09-16 26  
1805 한가위 보름달 속에 오애숙 2021-09-16 10  
1804 QT 죄의 올무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6 9  
1803 가을 바닷가 거닐며 (파도 앞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6 12  
1802 시--파도----시향 오애숙 2021-09-16 11  
1801 가을 바다/은파 오애숙 2021-09-16 6  
1800 그리움(가을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6 21  
1799 연시조: 가을 묵화 오애숙 2021-09-16 8  
1798 QT; 우리맘에 말씀이 없다면/은파 오애숙 2021-09-16 10  
1797 QT 이기주의는 공동체의 파멸의 길이매/은파 오애숙 2021-09-16 20  
1796 QT [2] 오애숙 2021-09-16 10  
1795 문 안에 문/은파 오애숙 2021-09-17 20  
1794 가을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9 171  
1793 구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21-09-19 11  
1792 QT :악행으로 왕대신 하나님의 부재로/은파 [1] 오애숙 2021-09-19 11  
1791 QT: 추락의 실상 [1] 오애숙 2021-09-19 9  
1790 메밀꽃 필 때면/은파 오애숙 2021-09-20 14  
1789 꽃무릇 피어나는 상림공원/은파 [1] 오애숙 2021-09-20 1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7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