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조회 수 208 추천 수 0 2018.07.19 20:12:14
어느 날 갑작스레 보고 픈 너의 모습
가버린 네 발자취 지금은 한 줌의 재
강물로 보내지 않고 납골당에 안치된 너

그리워  쏟다 붓네 눈물로 그립다고 
하소연 물결 치는 내사랑 내 사랑아
허전함 달래어보나 소용없네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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