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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 우리 인생 속에
속삭이듯 살랑이는 미련
미련이 비련 되는 것도
알지 못한 채 빠져드는 생
주객이 전도되는 삶이련지
요즘 들어 밤새 안녕이네
잠시 하늘빛에 슬어 보니
일일여삼추 속 가을 언저리
엊그제 봄이었다 싶었는데
아슴아슴 그리움 일렁인다
불볕더위 가을 앞에서
이역만리 줄행랑쳤는 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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