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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29 14:32 조회 : 745 |
· : ====나무처럼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 시집명 :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 출판사명 : * |
나무처럼/은파 오애숙 웃음꽃 머금고 두 팔 화~알짝 벌려 하늘 보고 소리칠 때 파안 되고파요 나목 되어 가도 내님으로 부끄럼 없어 두 팔 화~알짝 벌리고 새노래 부르고파요 사시사철 철 따라 갈아입은 채로 당당히 웃음 지으며 하늘빛에 담금질하고파요 한결같은 나무처럼 올곧게 피어나는 향기롬에 당당하라 내님 윙크 하는 맘 그 향기로 휘날리고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