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음 2(시)

조회 수 317 추천 수 0 2018.01.05 02:42:42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480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29 05:40     조회 : 567    
    · : 시인의 마음 2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시인의 마음 2 
                                              은파 오애숙 

햇살로 구워낸 향기 마음으로 모아모아 
감사의 향기롬 휘날려 사랑의 꿈 동산 
아름답게 만들려고 밀어내 보는 민둥산 

민둥산의 겨울산은 황량하기 때문에 
봄은 언제 다시 오려는가 고대하건만 
동지섣달 엄동설 떠날 줄 모른 산이라 

사랑의 향기롬 휘날린 꿈동산 만들려고 
시인은 시어로 훈훈한 아지랑이 만들고 
나목에 수액 불어 넣어 물오르게 하고 

꿈이 알록달록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피어나는 언덕 만들어 휘파람 불 때에 
시냇물 신나게 춤 추며 새들 노래하네


Image result for 무지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728 괜찮습니다/은파 오애숙 2020-11-30 20  
1727 12월 오애숙 2020-12-01 14  
1726 12월의 엽서 오애숙 2020-12-01 46  
1725 12월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4  
1724 12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723 12월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1 29  
1722 12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6  
1721 12의 엽서/은파 오애숙 2020-12-01 30  
1720 QT [1] 오애숙 2020-12-02 31  
1719 QT [2] 오애숙 2020-12-02 39  
1718 겨울 바다/은파 오애숙 2020-12-03 28  
1717 성----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은파 [1] 오애숙 2020-12-03 46  
1716 성시/ 내가 영원히 주만 찬양하리/은파 오애숙 2020-12-03 46  
1715 겨울 바닷가에서/은파 오애숙 2020-12-03 30  
1714 겨울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3 12  
1713 [시]----여명의 눈동자/은파 [1] 오애숙 2020-12-03 25  
1712 [시]------------겨울 밤/은파 [1] 오애숙 2020-12-03 34  
1711 [시]----겨울 바닷가 거닐며/은파 오애숙 2020-12-03 41  
1710 QT; 전심으로/은파 [2] 오애숙 2020-12-03 32  
1709 QT [3] 오애숙 2020-12-04 4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9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