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동박새와의 사랑

조회 수 605 추천 수 0 2018.01.19 07:34:18


동백과 동박새의 사랑/은파 오애숙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지고지순한 이 사랑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순정이련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생관계로

동백꽃의 꿀 먹으며 수정 해주고 있어

어찌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 수 있으랴

 

모든 사람에게 동백꽃과 동박새처럼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순정 있으련만

자기유익만 취하고 있어 끝네 외면하네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고백

붉게 타오르는 이 아름다운 순정

얼마나 순수하고 멋진 사랑이런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68 추억의 꽃--희망/은파 오애숙 2022-01-18 28  
1767 인생 서녘/은파 오애숙 2022-01-18 28  
1766 봄님 소식에 오애숙 2022-01-30 28  
1765 겨울과 봄 사이 [1] 오애숙 2022-02-23 28  
1764 추억의 애상愛想-------------영상 올릴것 오애숙 2022-02-23 28  
1763 --시--목련화 고옵게 피었습니다 오애숙 2022-03-26 28  
1762 사--춘삼월, 그대 찬란함에 오애숙 2022-03-26 28  
1761 연시조/ 봄바람 찰랑 거리면 [1] 오애숙 2022-04-11 28  
1760 삶의 연가 오애숙 2022-04-09 28  
1759 시) 그대사랑 내 사모함이여(목련화/북향화) 오애숙 2019-06-07 27  
1758 시)-----여명 [1] 오애숙 2019-06-07 27  
1757 시)----너희는 그날 위해 깨어 있으라 오애숙 2019-06-07 27  
1756 그대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55 제헌절에 부처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54 일장춘몽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53 겨레의 꽃 무궁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52 여행의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51 사랑함에 있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50 코스모스 길목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1749 시 코스모스 길섶에 앉아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