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11월/은파
올해는 딱히 이룬 것
별로 없어 텅빈 공허감
맴도는 11월 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면 반드시
한 개라고 달성하겠지요
갈바람 사이 나무 모든 것
다 이루었노라 콧노래하며
숙면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연 바라보니 급해진 맘
애써 다독여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정신 차리 봅니다
희망이 내게 미소 해 주길
간절함 으로 정신 곧추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갑니다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