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그림자에

시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2016.07.16 00:36:43
오애숙 *.3.228.204
시

스미는 옛 추억

                                                          은파 오애숙


아침 창이 열릴 때
그대 창가에서 수줍은 언어로
마음에 속삭였던 시절

예닐곱 그때엔
마음에서 풋풋한 향그럼
온 세상에 휘날려 물결쳤지

풀 한 포기에서도
메아리치는 싱그럼이
부메랑 되어 마음에 스몄네

해넘이 속 향그런 추억
또다시 마음 열어 일렁이는 건
해그림자 미소하고 있기에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28 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오애숙 2020-03-19 23  
1427 시 봄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0-03-22 23  
1426 시 시-희망의 새아침 오애숙 2020-03-28 23  
1425 시 시-새해 /은파 오애숙 2020-03-28 23  
1424 시 시- 삶의 이중성/은파 오애숙 2020-03-28 23  
1423 시 시-내 그대, 그 푸른 하늘아 강물이여/은파 오애숙 2020-03-29 23  
1422 시 시-제비꽃 /은파 오애숙 2020-03-29 23  
1421 시 시-삼월엔 [2] 오애숙 2020-03-29 23  
1420 시 시-코로나 19 바이러스 /은파 오애숙 2020-03-29 23  
1419 시 시-춘삼월 /은파 [1] 오애숙 2020-03-29 23  
1418 시 시- 개나리 웃음꽃 속에 피어나는 희망꽃/---[[SM]] [2] 오애숙 2020-03-29 23  
1417 시 5월의 신록속에 오애숙 2020-04-16 23  
1416 시 오월의 노래/은파 [7] 오애숙 2020-04-21 23  
1415 시 아카시아 꽃 향기속에 오애숙 2020-04-22 23  
1414 시 시-- --[[MS]] 오애숙 2020-04-24 23  
1413 시 시--꽃비 사이로 --[[MS]] 오애숙 2020-04-24 23  
1412 시 시-- 내 그대에게 묻노니 --[[MS]] [1] 오애숙 2020-04-24 23  
1411 시 시-장미꽃 사랑 [4] 오애숙 2020-05-01 23  
1410 시 시]- 어느 봄날의 환희 오애숙 2020-05-03 23  
1409 시 시-- 장미꽃 사랑이여 --[[MS]] [1] 오애숙 2020-06-04 2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4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33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25